* 이 글은 특정 업체를 비방하기 위함이 아닌 공익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중랑구 묵동(먹골역 7번 출구)에 위치한 진짜 진심 엉망진창인 의원에 대해
열받아서 글써봅니다 반말 양해부탁드려요.
백신 2차 예약했는데 당일날 갑자기 자기네 병원에서 모더나 접종안되니까 다른 병원 알아보라고 문자옴.
일정맞춰서 공가내고 회사일정 개인일정 다 조정해놨는데 통보하는거 보고 어이없어서 전화했더니 자기들이 오늘 예약확인했는데 어떡하냐고 다른 병원 알아보라고 함.
말이 되냐고 시도해봤는데 이틀 전까지만 예약 변경되고 지금은 취소도 변경도 안되는데 어떡하냐고 했더니 알아서 보건소에 전화해보라함
병원 잘못이니 병원에서 연락해서 해결해달라고 했더니 자기들이 오늘 전화했는데 안받은 내탓이라고함 하ㅋㅋ
예약 당일날 그것도 오전도 아니고 오후 1시 40분에 전화해놓고 "환자분이 전화 안받았잖아요" 라며 알아서 하라는 태도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남
미리 예약했는데 그걸 이제야 확인한것부터 병원 잘못 아니냐 당일날 이러면 어떡하냐 알아서 해결해달라
고 했으나 끝까지 사과 한마디없이 1차 맞은 병원가서 맞음 되지 왜 여기 예약했냐고 헛소리함
그 병원 예약했는데 안된다고 연락줘서 변경한거다 미리 예약했음에도 확인안하고 당일날 연락준 병원 잘못이니 방법알아봐라 했지만 끝까지 잘못 인정 안하고 일방적으로 전화 끊음
다시 연락했더니 했던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면서 고발을 하던 말던 알아서 하라며 또 전화 끊어버림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남
간호사는 더함 의사 전화 당겨받아서 전화끊어버리길래 병원으로 전화했더니 저기요 환자분!! 환자분이 전화안받아놓고선 왜 그러세요! 전화안받으셨잖아요! 라며 말할 틈도 안주고 전화기에 대고 고래고래 소리지름 당일 오후 1시 40분에 전화한 그거..와 그러고 사과부터 하는게 먼저라고 하니 마지못해 환자분이 사과하라고 하니까 저희가 죄송하고요!(정확히 이렇게 말함)라면서도 예약은 알아서 변경하라고 함.
계속 고함치며 가르치려들다가 "나는 몰라요 몰라요"하고 전화 끊어버림...간호사 맞음? 의사 가족이라도 됨? 본인 소유도 아닌 병원에 고용된 노동자 입장에서 어떻게 저렇게 응대함?
질병청에 연락해보니 잔여백신은 예약 전에 미리 맞을 수 있는거고 이틀 전까지는 변경가능하지만 이후에는 전산이 막혀서 안된다며 이런 경우가 거의 없는데 어떻게 병원에서 당일날 갑자기 안된다고 할 수가 있냐고 함.
사례를 찾아보니 이런 경우 병원에서 다른 병원 찾아서 연결해준다고 함.
결국 보건소 연락해서 우여곡절 끝에 해결함. 일정 상 오늘 꼭 맞아야 하는데 연결도 잘 안되서 한시간 넘게 병원 진료시간 끝날까봐 초조해하며 여기저기 알아보고 전화하고 기다리고 설명하고..
덕분에 오후에 계획했던 일은 하나도 못했습니다.
제가 화가 안날 상황입니까? 병원 태도 보고 화가 나 저도 언성 높인 건 사실이나 욕 한마디 안했고 결국엔 저 혼자 해결했습니다.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라서요.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일어나고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랬을 땐 일단 사과부터 하면서 상대방을 가라앉히고 이래이래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상황설명해서 이해를 구하고. 다른 방법이 있을지 우리도 한 번 알아보겠다 본인이 직접 해야될 수도 있으니 같이 알아봐주심 감사하겠다. 뭐 이렇게 해결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지
어린앱니까? 의도가 있던 없던 본인들의 과실에 대해 인정하고 책임지려는 태도를 보여야지 당일날 2시간 전에 전화한거 안받았다고 책임 전가하고 감정적으로 소리를 질러요?
저는 범죄가해자들 조사하고 사실확인하고 관리하는 일을 5년여 가량 했는데, 그들은 심지어 본인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욕설, 폭언에 민원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전 한 번도 같이 소리를 지른다거나 나몰라라 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안하무인으로 나올지라도 전 전문가이고 제 할일을 제대로 해야하는 입장이니까요.
그런데, 돈받고 영업하는 영업장인 병원에서 어쩜 이렇게 전문성없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지 그들의 무례함과 무식함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저도 민원에 지칠대로 지친 사람이라 왠만하면 다 넘어가는데 이 태도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자격이 없어요.
저같은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병원종사자 분들은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실까요?
아무리 곱씹어도 제가 화나는 상황이 맞는 것 같은데, 제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판단한 것일 수도 있어 글 올려봅니다.(위에 있는 상황 설명 부분은 모두 팩트로만 작성되었습니다.)
병원 리뷰에도 간호사가 고래고래 소리치고 불친절하다는 리뷰가 많던데, 저 뿐만이 아닌 것 같아 병원에서 본인들의 태도에 문제가 있고 본인들 때문에 이렇게 피해를 봤다는 걸 인지하길 바라고,
이 글이 널리 널리 퍼져서 모르고 이용하시다가 저처럼 피해보는 분들이 없길 바라며(특히 어르신들) 공익 목적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