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런 곳에 글 처음 써보긴 하는데..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들어서 씁니다
일단 저는 중학생입니다
저에겐 9개월 정도 된 친구가 있는데 같은 반 이거든요
그 친구가 남자친구를 사귀게 됬어요
그 남친도 같은 반이구요
근데 그 남친이랑 제 친구랑 학교에서 만나면 서로 어색해서 말도 안
해요..오히려 사귀기 전보다 더 어색해진 느낌..
근데 카톡에선 막 자기야~이카고..
그 남자애가 저랑 장난을 많이 치거든요?
자리가 가깝기도 하고..
근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어요
남자애가 제 핫팩을 뺏어갔는데(물론 장난으로)제가 달라고 하니깐 안 주길래 저도 돌려받으려고 걔한테 막 장난치고 그랬거든요?
그걸 제 친구이자 뺏어간 애 여친이 보고선 저한테 "야,000너 잠만 일로와 봐" 그러더라구요
그러고는 저에게 "00(남친이름)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어이없었어요..
핫팩 때문에 그런건데..
그래서 제가 "걔가 핫팩을 뺏어가서 그랬어"라고 하니깐 "그럼 핫팩을 들고오지 마"라고 했어요
저는 그 애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것 보다 이 말이 더 억울하더라구요
내가 왜 이 커플 때문에 핫팩을 들고오면 안 돼?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또 어이없는건 이제 저를 막 따돌리는?느낌이 드는거예요!!
화장실도 다른 애들이랑만 가고..저한테 다가오지도 않고 제가 가도 평소보다 약간 차갑게 대하고.. 다른 친구가 저에 대해서 말하면 차갑게 대꾸한다고 하고..제가 오늘 상장을 받았는데 약간 비꼬는 듯이"상장은 항상 00이가 받네"이러고..
그렇게 학교에서의 하루를 끝마치고 집에 와서 페북을 보는데
제 친구의 스토리에 '오늘 짜증나는일 있었음' 이라고 올렸어요
딱 봐도 제 이야기라서..좀 화가나고 배신감 느끼고..
제가 잘못한건가요?
솔직히 그 아이가 자기 남친한테 이야기해서 여자애랑 놀지마라라고 이야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둘이 사귄 뒤부터 저는 그 남자애랑 거리를 두려고 하거든요?
근데 또 그 남자애가 저한테 와서 먼저 장난걸고..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혹시나 그 친구가 여우나 뭐이런 안 좋은 소문 낼까봐도 무서워요
p.s. 제 친구가 그 남자애한테 고백했는데 그때 제가 고백하는거 도와줬어요
그리고 저 그 남자애한테 관심 없습니다
예쁜말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