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세븐일레븐 알바경력이 좀 있어
전주 서신동에있는 씨유인데
야간알바면접을 보러 갔어
근데 그 사장이 처음엔 좋은사람 유쾌한사람 처럼 대해서 아 여기서 일하면 힘들진 않겠다 싶었어
근데 주간이랑 야간이랑 월급도 똑같다해서 일단 야간은 손님도 얼마없을거고 힘든일도 그닥 안할거라 생각해서 알겠다고 하고 그 사장도 날 맘에들어했는지 뭔지 바로 나보고 할수있겠냐고 자기가 알바몬 공고를 내리겠다 해서 그럼 감사하죠! 라고 말하고 하기로했어 근데 갑자기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오라는거야 그래서 그걸 왜 ..?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등본이랑 가족관계증명서랑 같이 내야한다는거야 전에 그 편의점인지 다른편의점인지 어떤사람이 대포폰으로 자기 정보도아닌걸 가져와서 편의점알바를 하루하자마자 돈을 털어갔다는거야 근데 마스크도 쓰고 못알아봐서 결국 못잡았다나 뭐라나 진짜인지아닌지모르니까 그냥 알겠다하고 떼고 줬지
다음날 실습한다고 1시간에서2시간 한다는거야 12시까지오래 그래서 다음날갔지 갑자기 넌 편의점 경력이 꽤 있으니까 잘할거같다 하면서
얼마안걸릴거라고 나와라 해서 알겠다했지
근데또실습한건 돈 한푼도 안준댄다ㅡ
근데 그 사장이 폐기를 야간한테 찍지말라했대 거기 주말알바인지 전 야간알반지 안찍고 그냥 먹었다는거야 폐기를 그리고 날짜 안지난것도 폐기찍고먹고 그래서 아 그렇구나 하고있는데 갑자기 그때 생각이떠올랐는지 언성이높혀지더라고 난 오늘 일하러간것도아니고 배우러간건데 내가 잘못한건없고 뭐 실수할일없잖아 일하러간게아니고 이건 이렇게하는거야 저건저렇게하는거야 라고 배우러간건데 막 화를 내더라고 난 갑자기 왜 화를 내는거지 의아했는데 별 신경안썼어 그때생각나서 화가났나보다 싶었지 근데 집갈때 문자가왔는데 말이이상하더라 실습할때 윽박지른거 기분나빴으면 이해해주세요 이렇게온거야 먼 개소린지 앞으로도 이럴수있으니 이해해달란건지….
이제 두번째해야할일을 알려준거야 음식물쓰레기를 나보고 처리하래 근데 전주사는사람들은 알겠지만 전주는 음식물쓰레기통이있고 음식물쓰레기봉툰 없어 지나가다 하나씩있는게 음식물쓰레기통인데 그 씨유앞엔없었고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이 이상한거야
편의점 라면이나 음식물 버릴때 음식물버리는통있고 거기다 부어서 버리면 바구니가 건더기 걸러주고 그밑에 국물이 빠지잖아 보통이면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는데 국물은 따로 변기에 버리고 심지어 좌식도 아니야 그 음식물은 봉투에넣어서 꽉 쪼맨다음 일반쓰레기통에 버리래 그럼 다음날에 자기가 처리한다고 바구니만 깨끗히 씻어서 다시 제자리에 넣어두라고 근데 진짜 극혐인게 변기에버리고 물내리면 다튀고 바구니씻다가 옷이랑 양말이랑 다 젖어서 스트레스 받을거같고 그걸 5일내내 해야한다는게 너무 싫은거야 그리고 주간은 손님받고 물건들어오면 정리하고 없는채우고 나랑 똑같은 돈을받는데 나는 일반쓰레기차면 치워야하고 음식물쓰레기치워야하고 담배수량 나만 찍어서 수량없거나 많은거 적어서 알려줘야하고 할순있는데 돈은 똑같이 받는데 왜 일을 야간에 몰아서주는건지 이해가 안되고 너무 하기싫은거야
그래서 아는지인 여러명한테 고민상담을 했더니 다 하지말라고 최저임금도 챙겨주지도않고 주간이랑 야간이랑 시급똑같이 주면 그게 뭐냐고 너만 더러운거 다하고 뭐냐고 하지말라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생각해보니까 하기싫고 정당한시급도 못받고 일해야하는지 몰라서 걍 그만둔다말했어 어차피 공고도 안내렸었고 아직 출근하려면 3일남았으니 알아서 다른사람 구하겠지 근데 애초에 말해줬으면 안한다했을거야 우리가 좀 야간에 일이많아 이런이런일할텐데 괜찮겠어? 라고 했으면 좀 부당하면 안한다했을거고 그래도 말해줬으니 각오하고 하자 라고 생각했을건데 처음엔 별거안해 야간 편할거야 라고 말해놓고 어제 가니까 일을 나한테 몰아주고 뭐하잔건지 그래도 내가 한다해놓고 안한다고 한거니까 죄송하단 했지만 진짜 가고싶지않다
어떻게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사람들이
그리고 그거 가족관계증명서 가져와야겠지..? 알아서 버리려나
+ 문자보낸거 연락이왔는데
이미 야간한테 사람구해놨다했고 시급은 올려줄테니 며칠만해주면 안되냐 사람을 구해서 바꿔줄테니 이렇게왔는데 솔직히 며칠쓰고 잘라버리겠다라는말이잖아 차라리 시급올려줄테니 그냥 해주면 안되냐 도 아니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라고 보내니까 이건아닌거같다 어딜가서도 이럼안된다 이러시는데 저는 일가기 3일전에 말씀드린거고 아닌거알고 이럼 안되는거 알지만 그냥 쓰고 잘라버리겠다라는말로밖에안보인다니까 그만해요 라고왔어 그뒤로 그냥 신경쓰기싫어서 안보내긴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