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일이 바빠서 이제서야 확인했습니다.
댓글들이 너무 많이달려서, 놀랍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친구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개인사를 얘기하지 않은 이유는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거나 부족하다고해서 이렇게 행동하는것이 전혀 타당하지 않다는 생각이였고
개인사 또한 말씀드려봤자 좋은 영향이 있을 것 같지 않다는 판단하에
직장내의 이야기만 적었는데...
말도 안되는 댓글들이 달려서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시고..
어떤 생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지 궁금해지네요
이 친구와는 식사를 하고, 커피한잔하면서 얘길 나누었습니다.
어떤 고민이 있냐, 혹시 도와줄 수 있는 일이있냐 물었고
(뭐 회사에서 개인이야길 왜 묻냐하시는데.. 업무에 관한 고민을 물어본 것 입니다.)
최근 이 친구가 운영하는 곳에서 매출이 반토막으로 떨어지고, 그에 따라서 스트레스도 있지만
대표님, 팀장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스스로가 바보같아서 자책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잘하면되고, 해결방안을 같이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추가로, 그렇다고해서 지금 하는 행동들이 자칫 오해를 불러올 수 있으니 그러지 말아달라 부탁하였고요 그렇게 잘 풀고, 조금은 어색해하지만 잘 어울리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댓글중에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덧붙이자면..
뭐 대접받고싶어하는 꼰대다, 일 잘하면 걍 냅둬라 이러시는데요
일을 잘하고 못하고가 어떤 개인의 행동에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대접받고 싶은 꼰대다.. 뭐 그래 보일 수 있지만,
기본적인 동료에 대한 배려 이상의 과한 배려,대접은 저도 원치 않습니다.
저희 팀원 친구들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요.
여튼, 글이 길어졌지만, 제 고민을 같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시구요 감기,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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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소규모회사입니다.
지금 사무실은 저희팀만 사용하고있고인원은 총 4명이에요(성별은 내용과 무관하니 밝히지 않겠습니다.)모두 같은 업무를 하고있고, 제가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대표님은 대부분 오프라인업무를 하시기에, 들어오시지 않고4명이서 주로 생활해요
딱히 터치도 없이 본인들 할 업무하고, 시간되면 퇴근하고가끔 티타임도 가지고, 간식타임도 가지곤 하는데
직원 한명이 출퇴근 인사도없이 가고,(하긴 하는데 전혀 들리지않고, 6시 땡치면 그냥 바로 나가요)뭐 야근은 아예 없는회사라서, 서로 안녕히가세요 인사는 할수있는거 아닌가 싶은데..(다른직원들은 인사하고 서로 같이 엘리베이터도 타러 가고 그러거든요)근데 엘베도 꼭 따로...타요...
점심시간때도 혼밥하러가는데 말도없이 가고요...사실 말없이가는건 아무 상관 없는데.. 그렇게 하는 행동이나 표정이사무실 분위기를 쎄하게 만들어요
몇번이나 커피마시면서 무슨일있냐, 같이 고민해보자 해도그때 뿐이고, 반차를 써도 가면 간다 말을 해야하는데인사도 없이가고.. 간줄도 몰랐어요.. 다들... 어? 갔네... 이래서 갔구나 싶었거든요
물어봐도 대답도 없어서 다른 직원이 대답하구요무슨 문제가있는지, 고민이 있는지 같이 생각해보고 싶어도말을 안하고, 또 너무 자주 이러는게 다들 불편하다고 하는데
현명하게 잘 이끌어 갈 방법이 뭘까요?제가 느끼기엔 퇴사하고싶은 태도가 너무 티가 나서, 잘 케어해주고싶은데너무 자주 이러니까, 저도 지치고 힘들어서요..
팀원들과 아예 말도 섞기 싫은걸까요?스스로 나머지 3명을 왕따시키는것 같다고들 얘기하는데,이걸 말해줘야할지.. 어떻게 잘 풀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