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생활 6년차 직장인입니다.
저는 여자구요, 팀장님은 남자십니다.
팀장님 술버릇인 것 같은데,,술만드시면 전화가 오십니다;
신입때(2-3년 차)는 뭣모르고 받았는데 주로 하시는 소리가 "우리ㅇㅇ이 잘하고 있고~앞으로도 회사에 있는 동안 나랑 함께 끝까지 가줬으면 좋겠고~나도 ㅇㅇ이 믿고 ㅇㅇ이도 나를 팀장으로 믿어줬음 좋겠다~"입니다. (사탕발린 의미없는 말)
솔직히 업무하나는 책임감있게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고, 그만큼 주어진일 이상으로 직장생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공 살린거고, 생각보다 저랑 일이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인정받구나 하는 마음에 더 열심히 일했고 첫 직장에서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문제는, 팀장님의 저 술버릇이 3, 4년정도 지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꼭 회식이나 접대 나가시면 그날 저녁이나 밤에 술을 드시고 전화가 오십니다;; 이게 한 두번이면 이해하겠지만 이런 상황이 몇년동안 지속되었고, 최근에도 일주일간, 두번의 전화가 또 왔습니다.
참고로 팀장님은 유부남이시고, 가정이 있으신분입니다.
전화 내용이 아무리 공적일지라도 퇴근시간 이후 전화를 한다는 점과, 술을 드시고 전화를 한다는 점이 저에게는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전화를 안받은지는 2년정도 됐는데 요즘은 전화를 안받으면 굳이 카톡까지 오십니다ㅠㅠ
주변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해봤는데, 저런사람은 다 있는 자리에서 전화하지말라고 못을 박아야 한다는데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면 좋을지 꼭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