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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트라우마 어떻게해야할까요?

별이 |2021.11.16 11:58
조회 4,975 |추천 19
가족이 운영하는 요양원에 다녔습니다. 지금은 퇴사상태고요.
아버지가 대표 엄마가 원장 아들이 시설장 딸이 사회복지사인 곳인데요. 저는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했습니다. 
그만둔지 5달이 되었는데요. 다른 직장으로 옮겨도 그곳에서 일어났던 상처가 아물지 않는지. 반복적으로 생각이 나서 괴롭습니다.
구타를 당한것도 아닌데도 상처를 받았나봐요.
저는 열심히 일을 했었고 그만 둔다고 말할 때도 시설장이 급여 인상해준다고 하면서 여러번을 붙잡으셨는데요
왠일인지 그곳에서 일어났던 나쁜일들이 계속해서 생각이 납니다 가족들은 에버랜드, 제주도를 놀러가고  저는 혼자서 그곳에서 밤 9시까지 요양원을 지키고 네 사람 할 일을 혼자서 다 하고 
내가 혼자서 서류 다 하는데 사회복지사라는 원장딸은 작업치료사랑 근무중에 카페에 놀러가서 2~3시간 있다가 돌아오고
원장이 일방적으로 내가 뭐 할때마다 뭐라하고 
인터폰으로 전화 받으면서 말하는게 어색하다고 뭐라하고
원장이 날 그렇게 대하니까 나보다 나이 어린 작업치료사도 대놓고 무시하고
그래놓고 나빼고 다 노는 분위기....
사업장에 손자 델꼬와서 시끄럽게 놀고
원장딸은 앉아서 인터넷 쇼핑만하고 있고
작업치료사는 원장딸에 들러붙어서 희낙낙 수다떨고
난 1초도 못쉬고 일만했어요.
그러다가 서류상 실수도아닌데 실수라고 간호조무사, 작업치료사 랑 짜고 절 몰아넣어서 원장이 그거 가지고 나한테 지랄해서 
화딱지 나서 더는 못하겠다 하고 그만뒀는데
마지막순간에도 사무실에서 시설장 이어폰이 없어졌는데 내가 훔친거 아니냐 이딴 의심이나 받고
그래서 대놓고 그러면 경찰 부르라는 소리까지 했네요.
그래놓고 나 아니면 일할 사람 없다고 한달을 넘게 전화로 설득을 하더군요.
실제로 뒤 후임자가 왔는데 보름만에 도망쳤다죠.
이제 거기 나오고 거기보다 더 좋은 환경에 직장에 들어왔는데 
그만 뒀는데도 자꾸 거기서 받았던 상처들이 생각이 나서 괴롭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1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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