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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가 집으로 찾아올까봐 무서워요

ㅇㅇ |2021.11.18 05:35
조회 14,568 |추천 1
울다가 쓰는 글이라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시누이가 자기 애들 안봐준다고
쌍욕하고 화내서 그 후로 안봐요.
전화 통화로 일방적인 폭언을 했는데
중간에 남편이 핸드폰 가로채서 시누랑 통화했고
저는 제가 끝맺음 하고 싶어서
다시 핸드폰 건네받는 와중에
"집으로 쫒아가기전에 전화 바꿔"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 당시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한 달 후 쯤
웬 여자가 집문을 두드리며 "나야, 문열어" 하는데
목소리가 시누이랑 비슷했고
"집으로 쫒아가기전에 전화 바꿔"라며 소리지르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며 반 패닉 상태가 되더라구요..
정말 무서웠어요.
공격적은 성격, 비꼬는 태도, 큰덩치..
저에게 폭언을 하던 그날의 태도를 생각했을때
대면했다면 저를 때리고도 남을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이사를 갔고 저는 임신을 했는데
시누이의 시어머니가 같은 아파트에 사시더군요.
남편이 시누이에게 집 동호수를 말한듯 했고
시누이가 미안하다며 집앞에 과일을 두고갔데요.
너무 무섭고 괴로워서 눈물나고...
남편에게 두렵다고 이야기핸어요.

지금은 아이낳고 집에 돌아왔는데
기절하듯 잠드는거 아니면 여전히 자기전에 시누이 생각이 계속나고 눈물이나요.
그 소리지고 욕하던 목소리, 욕하던 발음까지 뚜렷하고
시누이가 집으로 찾아와 화내는 꿈도꿔요.
집에 나랑 아기밖어 없을때 시누이가 찾아와서 무력을 행사한다거나
나한테 한것처럼 내 아기한테도 몹쓸짓할까 두려워요.
그러다가 결국에는 내가 죽어야 이 더러운꼴을 안보고 시누 그림자에서 벗어나지싶고..

상담받고서는 큰 효과없었는데
아기낳은 후 죽어겠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누가 나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아기낳은 후로 너무 행복하고 남편과의 관계도 많이 회복됐는데
시누이 생각이 자꾸 나고 저와 아기의 삶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껴져서 무섭고 눈물만나요.
산후우울증인걸까요..
조리원에서는 전혀 이렇지 않았는데 집에 돌아오니 도와주는 사람이있는데도 시누이생각에 두려워요..
어떻게해야 될까요.. 제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아기한테도 안좋을까봐 걱정되고..
두서없어 죄송해요..
추천수1
반대수54
베플ㅇㅇ|2021.11.18 07:18
이봐요.. 누가 날 괴롭히면 가만안둘거란 마음으로 살아야지. 왜 그렇게 살아요? 한대맞으면 두대 패버리겠단 각오로 독기 좀 갖고 살아요. 나중에 애가 맞고오면 같이 울래요?
베플ㅇㅇㅇㅏ|2021.11.18 08:19
너 디지믄 니 새 끼 니 시누손에 큰다 그꼴 나고싶으면 계속 그리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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