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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된다면 자녀를 직접 육아하고 싶으신가요??

하루 |2021.11.20 03:53
조회 11,195 |추천 8
++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장문 댓글도 많던데 너무 감사드려요!! 진심으로 댓글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몇번씩 더 읽어보고 생각 잘 해볼게요ㅎㅎ


안녕하세요.
24개월 아기 육아중인 아들 엄마입니다.
이런 저런 여유가 있으시다면 자녀를 직접 육아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그러셨나요?(자녀 나이 대가 좀 있는 분들)
저는 연애때부터 “아이는 최소 36개월까지는 집에서 키우면 더 좋을거다 아이한테. 어느정도 대화가 통할 때 원에 보내고싶다.”라는 가치관을 보였었고
직접 양가 도움 없이 주변 도움 없이 양육중입니다. (신랑은 늦은 퇴근 후 1시간- 조금 넘게 함께 육아)
육아는 장기전이다. 마라톤이다. 얘기 여기저기서 보고 들었는데 정말 맞는말인가봐요.. 제가 요새 육아가 지치고 힘들고 그러네요..
그러면서도 ‘내새끼 더 늦게 말 잘 할때 원에 보내고 싶은데’ 생각하고..
아이가 36개월 즈음, 그 이후에 대화를 안정적으로 잘 할 때 보내고 다시 제 일을 하려고 결혼전부터 제 가치관이 그랬었는데
요새는 내 자식이라도 육아가 지치니 원에 잠깐이라도 보내는게 나으려나 생각들고..힘이 드니 혼란스럽네요...
아기 있는 친척 언니 오빠랑 통화 해보면 언니는 유치원 선생님인데 집에서 육아하고 36개월 이후에 보낼거라 그러고..
오빠는 20개월대에 보냈는데 주변에서 괜찮다는 어린이집 찾아서 보내면 된다고 말해주고ㅎㅎ휴
정해진 정답은 없는거지만 참 혼란스러워서 글 올려봐요..
아이를 집에서 케어 가능하다면 원에 늦게 보내실건가요?? 아니면 그러셨나요?


연애때 남편이랑 비슷한 연봉에 반반 결혼하였고
임신 후 자궁수축과 조산기로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당장 입원 권하셨고 임신 중기에 일 그만두었고 병원에 꽤나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고 예쁜 아들을 낳았네요.
현재는 결혼 전 제 적금으로 작년부터 재테크하며 월 150-200정도 수입 있어요.(많을땐 더 많은데 월 평균적으로 적었어요))
추천수8
반대수2
베플ㅇㅇ|2021.11.20 06:59
엄마들이 직장을 계속 나가야하는 이유가 중간에 쉬게되면 경력단절로 재취업하기 힘든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아이 직접키우고 어린이집 행사때 참여도하고 같이 놀아도주고 하고픈데 헌실문제가 있으니 님처럼 일안하고도 수입이 있거나 전문직 자격증등이 있어서 언제든 재취업이 가능한 직업이라면 손 많이가는 육아시절엔 엄마가 케어해주는게 제일좋지요
베플ㅇㅇ|2021.11.20 16:29
지인들보면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아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며 짜증내는 부모보다 아이랑 한시간을 있어도 질좋게 같이 있어주는 부모랑 관계가 훨 좋아요 무조건 가정보육이 좋다고 할 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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