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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워킹맘.. 좋은회사인데 제 발전이 없으면 어떤가요?

|2021.12.01 15:45
조회 20,606 |추천 3

전 제 삶을 스스로 ‘잘’ 살아가고 싶은 욕구가 큰 사람이에요

그 잘 살아가는 삶이

큰 돈을 벌어야지, 무조건 성공해야지! 란 마음은 아니구요

내가 낳은 아이둘에게 작은 무언가라도 해줄수있는 것, 엄마아빠가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하고있다는것,

소소하게나마 가정에 보탬이되는것 ,

그런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싶단거였어요

15년동안 일을했지만 애둘낳고 경력단절 5년으로 한방에 날라가버린 커리어를 다시 붙잡을수도없고

제 능력이 여기까지인 것은 인정이구요.

지금 직장 아이키우며 다니기 조건좋지만 평생 가능하지 않은걸 알기에 뭘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막막함이 들어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글을 읽고나니 마음의 방향이 조금 잡히네요

현재 주어진 회사에선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 케어하면서 영어학원이든 인강이든 알아보려 합니다..^^ 

사람마음이란게 다 다른거고 가까운 친구들한텐 절대 들을 수 없는 쓴조언,진심어린조언 다 감사해요

오늘 어디서 본 글귀인데 너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모두 발이 닿은곳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하자”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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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안정적인 회사 다니고있고저는 둘째낳고 몇년있다 좋은기회로 일 시작해서 하고있어요생산적인 활동을 좋아해서 노는게 무조건 좋진않았구요 편했던건 완전 인정해요 애들 보내면 여가시간 보낼수있으니까요, 다시 일시작하기전에 애가 둘이라 과연 가능할까 할수있을까 하던 찰나 좋은기회 날리기 싫어 취직했어요 다행히 과도한 업무스트레스 없고 시간대도 애들 어린이집 보낼시간에 급여도 200주니 조건이 좋은데, 문제는 이렇게 계속 다니면 저는 발전이 없을거같아요.. 뭐라도 배우고 싶은데 이나이에 뭘 어떻게 시작하고 배워야하는지 모르겠고 제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답답한소리죠? 계속 이런 회사만 찾아다녀야 하는건가싶고 또 애둘엄마니까 그래 무난하게 이렇게만 살아도 난 충분히 열심히 살고있어 하기엔 앞으로 제 30년이 너무 막막하게 느껴지구요.. 공부를 안해봤고 주변에 조언해볼사람도 없어 혼자 막막하게 자격증공부 찾아보는데요 뭘따야 할지 모르겠고 앞으로 어떤 자격증이 유망한지 이런걸 내다볼수있는 안목이 없는것같아요.. 혹시 저같은 분들있으신가요? 편한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좋은 방향의 길좀 조언해주시면 안될까요? 
추천수3
반대수44
베플ㅇㅇ|2021.12.02 13:59
과독한 업무 스트레스 없고 애들 키우기에 적합한 출퇴근 시간이고 안정적 직업있는 남편있고... 뭘 얼마나 발전을 해야 만족하실까요? 지금 그 나이에 발전적인 것 공부해봤자 뭐 얼마나 더 나아진 데 갈 것 같으세요? 돈 백 더 벌어봐야 공돈 아니고 그만큼 스트레스는 많아집니다. 밑의 관리소장?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먹고 살기위해 마지못해 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저라면 워라벨로 그냥 맘편히 다니는 그 직장에 계속 다닐 겁니다.
베플ㅎㅎㅎ|2021.12.02 14:49
저도 두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해본 엄마이고 아이들이 대학생이 된 지금도 직장인입니다. 글쓴이 직장이 딱 옛날의 저같아서 한 말씀드리자면.. 애들키우면서 과중한 업무에 집중하기는 어렵습니다. 애들 픽업도 그렇고 학교나 유치원 행사도 그렇고.. 지금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면서 나 자신한테 발전없다고 푸념하지말고 좀 한가한 시간에 애들한테 더 신경을 쓰주세요.. 애들도 충분한 관심을 받아야할 시기니까 엄마가 일을하고있지만 언제나 니네랑 함께하고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그러면 시간이 지나 사춘기 올시기에도 엄마는 바쁘지만 항상 우리와 함께였어~~ 하는 인식과함께 엄마의 노고를 공감해줍니다.. 애들이 좀더 자라면 시간도 훨 많아지고 내가 할수있는 다른것도 또 생길거에요~ 지금은 자기발전보다 자라는 애들한테 더 관심을 가져야될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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