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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에 이혼하려고해요

... |2008.12.18 19:49
조회 7,671 |추천 0

스물여섯에 이혼이란걸 하려고해요

 

남편이 4년동안 수입도없고 무능력하고 지금까지 일한거 이틀 노가대 그거밖에없어요

시부모님이 결혼혼수비용으로 혼수말고 소10마리값을 해오라네요 (중소200~280)신랑 예물 예복 예식비용기타등 해오라고하셔서 그건 힘들꺼같고 혼수로한다했더니 그건 싫으시다고 그렇게 안해오면 나가든지 친정부모인연끈어살어라네요 너무 시달려서 어린세살여자아이놔두고 나왔어요 나온지 삼개월되어가네요 남편이란인간이 자기가 뭘잘못햇는지 모르겟다고 더이상 못기다리겟다고 지금 어느놈이랑 놀아나는지 의심가고 와도 반갑지가않는다고 저보다 결정하라네요 와서 얌전히 애나 키우고 살던지 아님 합의이혼하자고 애는 자기가 키운다고그대신 절대 애는 못본다고 이혼한동시에 넌 애엄마라는걸 상실했고 자격도없다고 보이면 자기가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겟다고 조심하라고 오늘 합의이혼서류만들어서 보냈어요 이길이 제가 잘선택한길인가 내심 걱정도되고 어떻게 살지 막막하네요..

요즘 이혼했다고하면 안좋게 시선을 바라보시는데..

앞길을 개척하고 독한맘먹고 살아가야하는데 걱정이에요..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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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12월18일|2008.12.18 19:57
내친구..어린나이에 멋모르고 아들낳고 남편무능력과 시어머니의 사람같지도않은 행패에 이혼하고 나와서 산지 10년. 내가 소개시켜준 오빠랑 내친구의 모든걸 다 알고도 지금 알콩달콩 잘살고 있어요.. (결혼하고 임신 6개월째~) 인연이 아니어서 글쓴이님 마음이 그렇게 시키는겁니다. 아이는 무슨죄냐 하겠지만, 가슴에 평생 담고 가야할 아이이고. 글쓴이님이 행복하길 바라는 1인으로 리플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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