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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시절 있어?

추억 |2021.12.12 20:35
조회 212 |추천 0
여기는 처음 들어와봐
그냥 연말이고 하니까 마음이 뒤숭숭 해서
딱 한번만 혼자 끄적이고 나갈테니 귀엽게(?ㅋ)봐줘 ^^

특정 추억들이 생각 나면 아련해 지고 그리워 질 때가 있지 않아? 요즘 유난히 학교 다닐 때가 많이 그리워지더라.

중, 고딩때 있었던 추억인데

몰래 나가서 친구랑 100원짜리 300원짜리 과자,사탕 사 먹고
벤치에서 떠들며 놀던 것도
학교에 연예인 하는 사람 있다며 잘생겼다고 친구들이랑
뒤꽁무니 졸졸 따라다니며 번호 따려 했던 것도
점심 때 쌤 몰래 나가서 군것질 사고 국밥 먹으러 다닌 것도
주말 마다 여럿 모여서 스티커 사진 찍으러 다닌 것도
매일 매일 중고딩 친구들이랑 쉴새없이 문자하고 전화 하던 것도
피씨방에서 디지몬RPG,오투잼,아스가르드,알투비트,서든어택,바람의나라하며 내기 했던 것도
맨날 보는 친구들이면서 버디버디,싸이월드 꼭 답장 하고
이건 폭탄이라며 폭탄 쪽지 날렸던 것도
3~5천원에 노래 연습장 1시간 부르러 가면 사장님이
매일 2-3시간씩 서비스 주시던 것도
밥 먹으러 가면 무조건 김ㅂ천국 찾던 것도
또 또 많은데 줄여서 대학 때 있었던 추억도 있어
이때도 마찬가지로 만나면 코스가 있었지
밥먹고 스무디 먹고 스티커사진 필수ㅋㅋ
첫 입학 개강하고 다들 술 한잔 먹고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 올랐던것도
학식 한 번 먹고 실망해서 매일 학교 앞 식당에서 밥 먹던 것도
축제 때 학교안에 클럽을 만들었었는데 우리 클럽 처음 이라며 호들갑 떨었던 것도
생일인 사람 몰래 서프라이즈로 케이크,선물 사서 돌아가며
이벤트 해주던 것도
밥먹다가 과팅 제안 하며 들이대던 그 아이들도
맨날 보는데도 심심하다며 영통 하던 중,고,대딩 친구들도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옛날 추억을 끄적이면 끝이 없을 것 같아
집에 있는 수많은 스티커 사진, 맞교환 한 증명사진들 보면
너무 그립고 돌아가고 싶더라
비록 어릴 때에는 통금이 있었지만 그것도 추억이더라
돈 걱정, 일 걱정 없이 뭣도 모르고 부모님한테 소소하게 용돈 받으며 놀며 공부 하던 때가 너무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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