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심 어이가 없어서 글씁니다
모바일이라 오타 이해해주세요
이제 좀있음 결혼 3년차 되구요
3살 아들 하나있어요
전 전업이구요
요즘 남편회사가 바빠요
전장쪽 일이구 책임자라 원래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제가 결혼한게 같은회사내에 같은파트였기 때문에 잘 알아요
툭하면 그만두고싶다 그만두고싶다 하면서 버티는 사람이에요
오늘도 야근한다고 해서 알았다했고 8시쯤 톡와서 10시쯤 온다고 하더라구요 . 좀 늦을꺼 같다고...
그래서 일이 더 늦어지나하고 말았어요
원래는 8시 30분 퇴근이거든요. 전 애기 혼자 밥먹이구 씻기구 육퇴하구나니 10시30분이고
아직 안들어왔길래 전화했어요
처음엔 안받길래 모지??하다가 방금뒤에 전화받길래 좀있다 다시 전화한다하고 금방 끊더라구요
딱 들으니 술자리-.- 원래 술자리 가지면 가진다고 얘기하고 가는데 오늘은 말도없이 간게 기분상했어요
못가게 하는것도 아니고 술먹고갈게 하면 되는걸..
그리고 저도 맥주한잔 마시구 있었는데 전화와서 집에 오고 있다대요? 알겠다하고 기다리다가 들어오길래
봤더니 딱 인사불성... 많이 드셨더라구요
오자마자 양말을 벗겨라 부터 시작해서 뻗어있는...
씻고 자라구 했어요
대체 얼마나 빠르게 먹은건지... 퇴근하고 끽해야 2시간 정도 먹은건데 화가났지만 애기자니깐 조용히 씻고 자라고 얘기하는데
또 눈이 돌았?드라고요
술먹고 개된거죠.. ㅠ전이번이 처음이 아닌지라
큰소리 내기도 싫고 얘기하기 싫어서 그냥 냅둔상태였고
너도 술만 먹고 들어와봐라 가만안둔다 부터 시작해서 큰소리 내길래 제발 좀 조용하라고 ..모 사실 말이 안통하는 상태죠ㅜ
그러더니 제가먹던 맥주잔은 갔다버리고 상을 들어서
집어던지네요ㅡㅡ 하... 그럼서 상다리가 저테 날라와서 전 머리에 맞은상태고 그 순간은 어이가없어서 아픈지도 몰랐지만 지금은 뒤통수쪽이 엄청 부은상태에요
전부터 이런적이 몇번있었고 직접적으로 절 때린건 아니었지만 밀치면서 바닥에 쿵한정도는 있었는데 오늘도 따지고 보면 고의는 아니더라도 ....쨋든 폭력성은 안되는 거잖아요?
그리고는 니가 나가서 돈을 벌어와라 마라 하고있고
이혼하자고 소리지르고 있고
또 언성 높아져서 결국 애기 깼고 전 화났지만 문부터 잠그고 다시 애기먼저 재운다음 나가서 부러진 상이랑 거실 상황 찍어놓고 다 치웠어요
그리고 지금 남편은 밖에 나갔어요
내일되면 또 잘못했다고 빌겠죠 머...
늘 이런식으로 나가요
술많이 먹고오면 항상 마무리는 나가는 거에요
그리고 술깨고 와서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런다고 그러고
전부터 이럴때마다 반성문 쓴거 녹음한거 다 가지고 있어요
결혼하자마자 이런 폭력성 알고 이혼하려했는데 애기가 생겼고 싹싹빌어서 지금까지 봐주고 산건데
회사 바빠져서 힘들어질때마다 이사단이 나네요ㅡㅡ
이거때문에 회사도 몇번 그만두라고 했었는데
막상 그만두면 갈때 없는거 아니깐 자기가 노력한다고 지금까지 버티는거거든요?전 돈 얼마안되도 되니깐 정 못버티겠고 가정의 불화생기게 할꺼면 그만두라 했지만
또 괜찮아지길래 잘 지내고있었구요
그리고 저번주부터 다시 바빠졌고 결국 오늘 이사단이 났네요ㅜ
하... 일단 머리가 너무 부어서 내일 병원은 가볼려고 하고 이번기회에 이혼서류도 작성하려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유리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이 문제만 아니면 행복하게 사는데 이럴때마다 진짜 미치겠어요ㅜ 애기가 오늘 그나마 일찍 자서 다행이지 애 앞에서 못볼꼴 보여줄뻔 했네요 ㅜㅠ
너무 엉망진창 막쓴거 같아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