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연말이네요.
내년이면 아가도 태어나고 설레는 맘 가지고 살고 있는 맞벌이 예비맘이에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24일날 생신이신데.. 상을 차리려고 했지만, 몸도 힘들고 지난달에 시아버지 생신상 차려드리기도 했고 해서 이번엔 가족들과 외식을 하려고 하는데요.
의례껏 지금까지는 식사비를 저희가 다 냈어요. 시아버지 생신상 차릴때는 집에서 차렸으니까 장보면서 하니까 잘 몰랐는데 나중에 계산해보니 그것도 비용이 꽤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시어머니 생신때마다 저희가 식사비 냈는데요. 같이 내려고 하지를 않아요.
그냥 시부모님과 시누이네(저보다 나이는 많지만 손아래네요)만 오면 별 부담이 아닌데 시이모와 시이모부도 오세요.
따로 생신이라고 용돈도 드리고 밥값도 다 내려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저희가 결혼할때 양가 부모님들 도움없이 집 사면서 대출이 1억 천만원 있는거 2년간 5천만원 갚았구요. 지금도 그거 갚느라고 보너스 한번도 써보지 못하고 대출 중도 상환하고 있어요.
시댁은 매번 돈없다~ 돈없다~ 하셔도.. 49평 아파트에 대형 승용차(?) 타시고, 주말에 놀러다니시고 외식도 자주 하세요.
시누이 월급도 저보다 많고 시간도 더 많구요.
이번에 시누이네 가족에게 반반 부담하자고 하고 싶은데 그럼 저희 너무 짜게 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