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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 디스커버*에서 패딩 2개 사려다 우스운꼴..

쓰니 |2021.12.19 01:03
조회 2,817 |추천 1
경량패딩이 하나 필요해서 지난 토요일에 부천 현대백화점 디스커버* 매장서 적당한걸로 구입했습니다. 매번 그렇듯이 사이즈가 없다고 해서 그려려니하고 주문을 하고 금요일인 어제 찾아왔습니다. 여기까진 주문해놓고 다시 가야하는 번거로움만 빼면 제품도 마음에 들고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패딩이 저희 아이한테도 잘 맞고 해서 오늘 퇴근후에 다른 색상으로 하나 더 사러가야겠다 마음 먹고 있었는데 퇴근 무렵에 눈이 엄청 많이 오는거예요. 길도 미끄럽고 이런날 백화점까지 운전하는건 무리이겠다 싶어 일단 집으로 와서 디스커버* 매장으로 전화를 했어요. 혹시나 또 두번 걸음해야할까봐 미리 사이즈 있는지와 확보를 부탁하려구요. 매장 직원에게 위상황을 얘기하니 사이즈가 있다고 해서 오늘은 갈 수가 없고 내일 꼭 가겠으니 좀 빼놔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다른 손님이 산다고 하면 판매해야하니 안된다는거예요. 그 입장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여서 그러면 내일 가서 그 사이즈가 없으면 결국 주문을 해야하니 오늘 미리 주문을 해달라 부탁을 했어요. 저희가 다음주 목요일에 외부 일정이 있어 그때까지 필요해서 혹시나 늦어질까봐 하루라도 빨리 주문을 해놓으려구요. 그런데 너무도 어이없게 결제를 지금 안하면 그것도 안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카드번호를 불러주겠다했더니 그것도 안된다하더라구요. 지금 눈이 많이 와서 갈 수가 없는데 방법이 없냐 했더니 지금 이 눈을 뚫고 다른 손님들은 많이 와 있다는 거예요. 이말을 듣는데 너무 어이가없고 기가차서 일단 백화점 고객센터에 고객응대를 이런식으로 해도 되는지 컴플레인 해놓고 눈길을 뚫고 매장으로 가서 결국 어제 가져온 패딩을 환불했습니다. 무슨 옷하나 사는데 제발 팔아달라 구걸하는것도 아니고 이런 우스운꼴을 당해야하는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제가 살까 말까 구매를 망설이는것도 아니고 바꿔달라는것도 아니고 하나 샀는데 마음에 들어서 아이랑 같이 입고 싶은 마음에 하나 더 사려고 했던건데 이게 그렇게 어려운 부탁인가요? 그리고 어제 가져온 패딩을 다른 색으로 바꾸러 갈테니 갈때까지 준비해달라 했으면 매장은 어떻게 했을까요? 그렇게 했다면 오히려 미리 빼놓지 않았을까요? 너무 맘상해서 다시는 디스커버* 옷은 안입으려구요. 그리고 왜 항상 물건은 받지도 않았는데 결제를 먼저 해야하는지.. 그리고 백화점 매장들은 재고 문제로 사이즈도 몇개 준비 안해놓고 손님들이 왔다갔다 해야하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현대백화점 고객센터에서는 매장의 고객응대가 미숙했으니 재교육으로 재발방지를 한다고 했으나 그걸로 맘이 풀리진 않네요. 몇년동안 유니클로 불매운동에 동참중인데 차라리 유니클로를 입으면 입었지 디스커버*는 쳐다도 안보려고 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26
베플ㅇㅇ|2021.12.19 21:35
뭐래 진상이 ㅋㅋ 겨우 15만원짜리 하나 사면서 갑질은 오지게 하네. 전화 한통으로 산다고 빼두면 그 눈을 뚫고 거기까지 가서 산다는 사람은 어이없지않겠니? 쇼핑 왜하니? 다 전화로 하지 다른사람들은 생각이 없어서 거기까지 갔을까? 그리고 니가 내일 올지 안올지 어떻게 믿고ㅋㅋㅋㅋ 그리고 사러 갔을때 없을까봐 주문을 넣어달라? 지금 있는게 팔릴지 안팔릴지 어떻게알고ㅋㅋ 니가 뭔데 주문을 넣어라 마라야ㅠㅠㅋㅋㅋㅋㅋ 진짜 이상한 여자야
베플ㅇㅇ|2021.12.19 01:28
세상 너 혼자 사는 것도 아닌데, 결제도 안했으면서 왜 남이 현장에서 살 수 있는 기회를 너가 가상 예약을 함으로써 박탈하려고 하니? 난 결제도 안하고 미리 주문해달라고 전화로 요청하는 너가 부탁하는 입장이라고 봐. 판매사의 갑질이 아니라는거지. 정 그렇게 필요했다면 계좌이체 해주고 현금영수증 받거나, 실제로 물건사러 갔을 때 다시 계좌로 이체받고 카드 긁었어도 되지 않어? 부탁하는 네가 상대를 맞춰줘야지, 왜 니가 소비자란 이유로 서비스직원이 맞춰주기만 바라냐? 너같이 지금 당장 구매할 것처럼 하다가 내일되서 연락 끊기는 사람이 많으니 생긴 메뉴얼인데 그걸 이해 못하냐? 다시 원래 샀던 것까지 환불하는 널 보니 평소 어떻게 살아왔을 지 궁금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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