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강사로 이학원에서 8년차 일하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번주 금요일 저녁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원장님께 말씀후 병원으로 갔습니다
이리저리 정신없던 와중에 신랑이 학원에서 몇일까지 쉬라고 연락없었나? 해서 폰을 확인하니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3일장이니 월요일에 출근하면 되겠지 생각했지만 아무런 연락한통 없는 학원에 조금 섭섭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출근하는 당일오전 연락이 한통도 없다가
출근준비하고 있으니
카톡으로 봉투랑
- 선생님 큰 일 치르셨네요
못 가봐서 너무 죄송해요
망설이다 더 늦었네요
남편분 위로 많이 해주세요~~
이렇게 왔네요
출근하는 당일도 그냥 인사 안하고 들어갔습니다
퇴근도 그냥 조용히 퇴근하고요
아무리 시부모님 상이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못오는건 상관없지만 그래도 출근당일에 연락오는건 제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만약에 주말이 아닌 평일에 상을 당했으면
수업부분에서 차질에 생기니 아마 연락이 왔을듯합니
제가 학원생활을 잘못했나 싶기도하고
오늘도 출근하는데 안좋은기분이 내색을 안할래도
안할수가 없네요 ㅠ
아버님~
이뻐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곳으로가셔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