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좋아하게 된 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 부정했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었어 제일 친했던 너라서 그랬던 너라서 더 마음이 갔을까? 너의 전 연애때 응원도 해줬고 위로도 해줬었던 나인데 그런 니가 뭐가 좋다고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을까? 돌아 보면 난 꽤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했던거 같아. 친구라고 하기에는 선을 많이 넘었던 우리 왜 나 좋다고 말하고 이제는 아닌거야?
니가 먼저 나 좋다고 했을때 받아 줄 걸 후회만 남아 니가 진심이였든 아니였든 받아 줄 걸 친구라기에는 우리 너무 선은 넘은 것들이 많지 손도 잡고 다니고 팔짱끼고 다니고 안고 같이 누워있었고
니가 내 머리도 만져줬고 그래서 그때 나는 확신 했거든 너한테 내 마음도 고백하기로 근데 넌 아무 말이 없더라 난 그래도 너의 마음도 듣고 싶었어 아니면 아니다 맞으면 맞다 근데 너는 비겁하게
말 없이 전 처럼 돌아가기를 원하는 거 같았고 난 그걸 알았기 때문에 쿨하지도 않고 마음 정리 할 시간도 없었는데 전 처럼 돌아가려고 노력 많이 했어 근데 그 노력이 통했을까? 너도 전 처럼 나를
편하게 대해줘서 고마웠어 근데 나는 참 그게 어렵고 힘들더라 아직도 너를 좋아하니까 전 처럼 매일 연락하고 싶고 편하게 전화도 하고 싶은데 나만 일방적으로 그러면 너한테는 부담이잖아 그리고 전보다는 선이 생겨버린 우리 사이에 나는 내가 참 미웠어 내가 말을 안 했더라면 우리 전 처럼 선 없이 지낼 수 있었을텐데… 라며 마음 정리를 하는 나인데 너는 항상 방해를 하냐
변했어 너.. 전에는 나 잘 챙겨줬으면서, 다른 애들처럼 나도 이뻐해줘, 쟤 혼자 태워갔을거면 안 데리러 왔지 왜 사람 마음 정리 하고 있는데 헷갈리게 만들어. 근데 이제는 진짜 포기하려고 한 동안 이제 자주 보지도 않을거고 연락도 안 할거고 니가 뭐 하는지 안 궁금해 할거고 니가 여자가 생기든 진짜 신경 안 쓰려고 너를 생각하는 만큼 나를 생각 못 했던거 같아. 이제 나도 너보다는 나를 생각하며 살아갈거야.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존재이니까. 너는 너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놓쳤지만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포기 한거니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데 나에게도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나도 이제 너가 필요할 때만 찾는 그런 사람 아닐거니까. 이제 진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