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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강호동에게 입술빼앗겨~

핑크조아 |2006.11.16 10:14
조회 117 |추천 0



헉, 저 키스신 진짜야"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드라마 명장면을 패러디한 코믹물에 등장, 강호동과의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그 상황이 범상치 않다.

앤디는 15일 MBC ‘황금어장’의 새코너 ‘OK극장’에 출연, 화제작 ‘내 이름은 김삼순’의 주인공 ‘삼순이’를 맡아 열연했다.

‘OK극장’은 출연자들의 연기력 상승과 미션수행을 위해 신설된 드라마 명장면 패러디 코너. NG가 날 때마다 출연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중견연기자 임채무조차 벌금을 부과 받을 정도로 NG에 대해 엄격한 모습이었다.

‘삼순이’스타일과 흡사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앤디.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전체적으로 언밸런스함을 낳아 웃음을 자아냈다.

NG가 가장 많이 난 장면은 현빈이 맡았던 진헌 역 강호동과의 ‘키스신’이었다. 연기라고 하더라도 동성간의 키스인 탓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던 것. 그러나 NG를 내면 낼수록 벌금은 물론, 키스신이 늘어난다는 사실에 열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패러디는 맞선 본 삼순이(김선아)를 진헌(현빈)이 무작정 화장실로 끌고 가 사랑을 고백하며 키스를 퍼붓는 장면. 삼순이와 진헌의 사랑이 확인되는 결정적인 순간의 재연이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앤디를 끌어안으며 격렬한 키스를 퍼붓는 강호동. 지문과 사뭇 다른 행동과 민망함에 NG가 나기 시작했다. 잘 되는가 싶다가도 꼼꼼하게 대본과 대조하는 출연자들 때문에 성공이 쉽지 않았던 것. 짓궂은 출연자들이 ‘키스신’의 디테일을 계속 요구한 탓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강호동과의 키스신을 무사히 마친 앤디. 이어진 삼순이의 내면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을 지켜본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강호동과 앤디의 연기는 압권” “강호동의 진지한 현빈연기와 앤디의 여성스러운 삼순이 연기에 바닥을 떼굴떼굴 굴렀을 정도로 실컷 웃었다”는 폭소 소감을 밝혔다. 일부선 "키스 장면이 진짜 같았다"며 경악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지나치게 깔끔한 성격의 결벽증을 지닌 사람이 등장하는 상황극에 가수 김장훈이 결벽증 소유자로 등장,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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