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민을 하다가 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불편할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큰 고민이라서요.제가 과연 ㅍㅁ인 건지 혼란스럽습니다.근데 전 10년지기 친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ㅍㅁ쪽으로 가친구를 잃어 약간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혹시 불편하신다면 뒤로가기 눌러도 상관없습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저희 아빠께서는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분입니다.그래서 명절같은날에는 전혀 도와주지 않습니다.
상을 차리는 거부터 설겆이까지 전부 여자들이합니다.단한 번이라도 일어나서 적극적으로 한적이없습니다.저는 저희 아빠 뒷모습을 본적이 없을 정도로 집안일을 하지 않습니다.그래도 큰아빠께서는 전을 부치시고, 쓰레기분리수거등 자잘한일을 하시는데아빠는 식사하고 바로 눕거나 잡니다.
뿐만아니라 외가쪽으로 가면 아빠말고 전부 여자분인데분주하게 상을 치우는데 그와중에 커피를 타오라며 심부름을 시킵니다.
제가 가장 싫은 건
밥을 차려주면 당연하다는듯이 소파에 앉아 눕거나 화장실에 들어가 담배를 피웁니다그럼 엄마는 익숙하다는듯이 상을 치우는데솔직히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번은 비가 오는날이어서 데려와 달라고 하면 안되겠냐고 하면술을 마셔서 못한다고 거절해서 어쩔 수없이 집에오는데 알고보니 마시지 않았던 겁니다 너무 실망하고 화가났습니다.
틈만나면 담배심부름을 시키고 제가 싫다고했는데도 시킵니다.
게다가 다 같이 먹으라고 준 음식이 있어서 둘 중 고르라하면자기가 다 먹겠다고합니다.저도 안먹어서 배고픈데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저희 아빠이지만 이런 표현이 맞진않지만정말 꼴보기가 싫습니다.
아빠께서 집안일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아빠께서 무뚝뚝해서 그러는거 일 수있지만어디 아파서 상처가났다 아프다 약좀 사달라고해도한 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발생하는 범죄같은 걸 보면 화가 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ㅍㅁ들이 느끼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완벽한 ㅍㅁ는 아니더라도 반ㅍㅁ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감정이 계속 되는 게 너무 싫고 그냥 화가납니다
이번 설에는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모일 수있다면안봐도 뻔한 그림이 펼쳐질게 분명해 가기조차 싫습니다.
ㅍㅁ라고 반감 감정을 갖는 제가 나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