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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 |2022.01.05 17:00
조회 27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 된 여자입니다.


현재 31살인 남자친구와 8년째 연애 중입니다.

20살 초에 만나, 이런 저런 이유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난게 벌써 4번 이상인거 같네요..


그렇게 둘이 시행착오를 겪은 후
최근 2년간은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워낙 오래만났기에 서로 잘알아 배려하며 만나고 있어요.
지금처럼 연애만 한다면 행복할것같지만
앞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이 듭니다.


먼저, 서로 결혼할 상황은 안됩니다.

저는 또래보다 늦게 취업해 모은 돈이 많지 않습니다.

남자친구는 또래에 비해 많은 돈을 모았지만
가정사로 인해 모은 돈 반을 집에 드리고
남은 돈으로(영끌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창기라 수익이 많진 않고
안정권으로 들어서라면 최소 2-3년은 필요해 보여요.


당장 결혼할 수 없는 상황에,
8년차에 접어들면서
만나는 연차에 부담이 느끼기 시작했고
앞으로 10년 11년 연애하며 결혼 할 수 있을까
너무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더 모순된건
결혼이 꼭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어느순간부터 미래를 생각했을 때
10년 11년 연애가 부담이 되고
잘 하고 있는건지 괜시리 마음이 이상해집니다.


혹시 저랑 같은 상황이었던 분 계실까요?
간곡하게 조언 부탁드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이 불안한 마음을
추수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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