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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거짓방역 및 백신 유감

쓰니 |2022.01.12 12:08
조회 131 |추천 0

1. 우선 신종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사용한 확진자라는 단어부터 개념에 문제가 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매일같이 확진자가 몇 명이라고 보도를 해대는데, 대체 언제부터 PCR 검사에서 미생물이 확인되는 것이 질병의 확진이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균이 있다는 것과 그 균이 인체에 질병을 일으켰다는 것이 언제부터 동의어가 되었을까요.

 

아시다시피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 위장관 등 신체 곳곳에는 항상 상재균이 있습니다. 그러나, 균이 있다는 것과 그것이 질병을 일으켰다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을 붙들고 콧구멍을 쑤셔서 배양을 했더니 MRSA 가 나왔다고 해서 MRSA 확진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대변을 배양했더니 대장균이 나왔다고 해서 대장균 확진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정상적으로는 무균 상태로 유지되어야 하는 소변에서 증상이 없이 균이 배양되는 경우에도 당뇨나 임신 등의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치료하지 않습니다. 질병이 아니라는 거죠.

 

왜 유독 COVID 19 는 민감도가 굉장히 높은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증상과 관계 없이 확진자라고 하는 것일까요? 아시다시피 현재 확진자라고 부르는 PCR 검사 양성자의 대다수가 무증상 또는 가벼운 감기 증상만 가지고 있습니다.

 

 

2. 물론, 중국 우한에서 이 질환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에는 신종 유행병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조금 더 철저하게 역학 조사 등이 이루어질 필요도 있었습니다만, 이미 발생 2년이 되어 충분히 많이 쌓인 데이터를 보고도 아직도 PCR 검사에서 바이러스만 검출되면 확진자라고 부르면서 큰일이나 난 것처럼 여기는 일은 이제 그만두어야 하겠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과도한 검사 및 역학조사로 인하여 쌓인 데이터로 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이 질병이 유행 시작 당시 우려했던 것처럼 그렇게 위협적인 질병이 아니라는 것과, 더 이상 무차별적 선별검사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3. 우선 이 질병이 그다지 위협적인 질병이 아니라는 것은 간단히 질병청 통계자료만 보더라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2021년 12월 16일 현재 누적 확진자 544,117명 중 사망자 4,518명, 치명률은 남녀 공히 0.8% 대로, 치명률이 10% 에서 많게는 20-30% 까지 오르내리던 지난 메르스나 사스 때와는 다릅니다.

 

또, 예컨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연간 사망원인 통계상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망자수가 매년 2만명~3만명 정도입니다. 지난 2020년에도 약 25,000명이 폐렴으로 사망했구요.

 

폐렴 사망자 2만 5천명과 비교하면,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 사망자는 4,518 명, 연간으로 환산하면 2천명 남짓으로 일반적 폐렴보다 사망률이 훨씬 떨어지며, 코로나 사망자 집계 방법을 생각해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PCR 검사 양성이면 증상에 상관없이 코로나 확진자가 되듯이, 어떤 경과로 사망했건 PCR 검사만 양성이면 코로나 사망자로 집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확진자의 대부분이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감기증상만을 보이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엄밀한 의미에서 신종 코로나 사망자라고 하려면 부검 소견에서 확산성 폐포손상이 발견되던가, 최소한 CT 상 간질성 폐렴이 확인이 되어야 그나마 신뢰도가 높은 통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현재 통계는 어떠한 경과로 사망했는지와 관계없이 사망자가 PCR 검사 양성이면 코로나 사망자로 집계된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런 질병청 통계 자료를 그대로 인용하더라도 치명률 0.8% 정도로 위험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고요.

 

 

4. 또한, 연령별 확진률 및 사망률을 보시면 확진자 숫자는 전 연령대에서 비교적 균일하고, 고령층으로 갈수록 오히려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 연령별 사망자는 고령으로 갈수록 오히려 높아집니다. 표에서 보시다시피 50대 이하는 사망자수가 미미하고, 90% 이상이 60대 이상이며, 그 중에서도 70~80대가 대부분이죠.


 


즉,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반비례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관관계를 보고 내릴 수 있는 일차적인 해석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망과는 큰 관련성이 없다는 것이고, 아주 조심스럽게 해석하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까지 죽일 정도로 병원성이 강하지 않다는 겁니다.

 

유독 70~80대에서만 치명률이 높은 것은, 굳이 코로나가 아닌 고령이나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통계로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50대 이하에서는 치명률이 매우 낮다는 것 즉, 젊고 건강한 사람은 감염되어도 거의 죽지 않는다는 것은, 바이러스의 병원성이 초창기 우려했던 만큼 강하지 않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감염자의 대다수가 질병으로 이환되는 바이러스가 병원성이 높은 바이러스이고, 젊고 건강한 사람도 많이 죽게 만드는 바이러스가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의 대다수는 무증상이고, 젊은 사람은 거의 죽지 않습니다. 병원성이 높지 않다고 봐야겠죠.

 

 

5. 또 한가지, 확진률의 문제인데요. 신종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 약 2년간 누적 확진률은 대략 2% 정도입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일일 확진률도 매일같이 2% 내외 였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에 상관없이 거의 2% 내외로 일정했다는 겁니다.

 

예컨대, 신규 확진자 200명 내외였던 2020년 3월의 확진률도 2% 내외였고, 신규 확진자 7천명 대를 넘어선 오늘자 (12월 16일) 확진률도 2.6% 라는 겁니다. (아래 표. 확진수/검사수 7,622/283,861 x 100 = 2.6%)


즉, 검사수를 늘리니까 확진자 (PCR 양성자) 가 늘어난다는 이야기이고, 반대로 말하면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이 실제로 질병이 유행을 해서가 아니라 검사수를 늘려서라는 것입니다. (만약 질병의 유행이라면 확진률 자체가 높아지는 것이 상식입니다.)

 

올해 9월 까지의 COVID 검사수 대비 확진자수 그래프만 한번 인용해봅니다. 물론, 현재까지의 추세도 같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에 썼다시피 12월 16일 현재 일일 검사수가 30만에 육박합니다. 확진률은 2.6%)


 

어떻습니까. 검사수가 늘어나면서 거기에 비례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일 확진률 및 누적 확진률은 계속 2% 대로 비슷합니다. 확진률이 일정하다는 것은 이 질병이 이미 pandemic 이 아닌 endemic, 즉, 풍토병이 되었다는 것을 뚯합니다.

 

예컨대, 바닷물의 소금 농도가 일정한데 바닷물을 많이 뜨면 그 안에 들어있는 소금 분자가 많고, 적게 뜨면 적은 것과 같은 원리이죠.

 

 

6. 여기까지 오면 생각나는 개념이 있는데, 바로 고등학교 3학년때 배웠던 표본과 모집단의 추정이라는 수학 이론입니다.


 

현재까지 일일 확진률도 매일같이 2% 내외이고, 누적 확진률도 2% 내외이므로 2년간 쌓인 표본들로 놓고 봤을 때, 모집단인 대한민국 전체 국민중 COVID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국민도 2% 내외일 것으로 추정 가능합니다. (자세한 고등수학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으니 잘 기억하고 계시는 분은 한번 계산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즉, 전 국민의 2% 인 120만 명 정도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는 것이 매우 적은 오차범위에서 사실로 추정된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전수 조사해서 틀어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를 전수 조사하고 격리시키지 않는 이유와 같습니다. 보균자 대부분이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경증이며,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 일부에서만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에 대해서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7. 정리하면, 우선 현재의 대 유행이라는 단어와는 다르게 코로나 확진율은 지속적으로 2% 내외였고, 검사수가 늘어나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게 되었다는 것, 이것을 토대로 적어도 전 국민의 2% 내외가 이미 COVID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 즉, 이 질병이 이미 endemic, 즉, 풍토병이 되었다는 것이고요.

 

대다수의 확진자가 무증상 또는 경미한 감기 증상만을 보이며, 치명률 0.8% 로 초창기 우려만큼 병원성이 강한 것이 아니므로 더 이상 의미 없는 무작위 선별검사는 그만두고 유증상자 위주로 검사 및 치료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8. 다음, 코로나 백신의 문제인데요, 백신으로 만들어지는 면역은 체액성 면역입니다. 백신은 항체를 만들고, 만들어진 항체가 피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혈액 속으로 들어온 균이나 바이러스에 결합하여 무력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중화항체라고 표현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상기도 점막으로 감염되는 것을 감안하면, 백신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자체를 막는 효과는 높지 않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상기도 점막은 항체가 잘 도달하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감염 되었을 때 바이러스가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져 중증 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는 기대해 볼 수 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코로나 진단법을 보십시오.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PCR에서 바이러스만 검출되면 확진자라고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백신으로 막기 힘든 상기도 점막에서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줄어들 수 없습니다.

 

백신이 효과를 잘 발휘한다고 가정했을 때, 중증질환으로 진행되는 사람만 확진자로 계산 한다면 확진자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겠지요.

 

 

9. 실제로 2021년 12월 현재, 확진자의 상당수가 이미 접종을 마친 사람들인 것과, 현재 전 국민 접종률이 80%를 넘은 상태에서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 효과는 미미하다는 것이 임상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백신의 중증진행을 방지하는 효과는 어떠한가를 보았을 때, 매스컴 보도자료 등에 따르면, 2021년 12월 현재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중증 이환율도 증가한다고 하는데, 전 국민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황인 것을 감안하면 중증감염을 낮추는 효과도 의문입니다. 백신이 잘 작동을 한다면 감염자수는 늘어도 중증 이환율은 낮아져야 합니다.

 

어쩌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워낙에 변이가 많은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이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또는, 기존의 검증된 방식이 아닌 벡터, mRNA 등 새로운 방식의 백신이라서 효과가 떨어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사실 저는 이러한 방식 즉, 유전자 조작에 가까운 방식의 백신 자체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10. 그런데, 원점으로 돌아가서 코로나 확진자 중 무증상 감염 및 가벼운 감기증상만 보이는 경증환자 비율이 굉장히 높고, 치명률도 0.8% 정도로 높지 않고, 특히 50 대 이하에 있어서는 치명률이 극히 낮은, 비교적 병원성이 약한 바이러스인 것을 생각해보면 백신으로 얻는 이득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11.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이 백신의 안정성인데, 올해 초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 백신은 벡터방식, mRNA 방식 등 기존에 없던 백신 제작방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전에 없던 방식으로 백신을 제작하는데 임상 3상을 거치지 않고 1년 만에 상용화가 되었다는 것 자체도 큰 문제이고요. (어떻게 보면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돈을 들여서 해야 할 3상 실험을 돈을 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도 있겠네요.)

 

어쨌거나 2021년 12월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 후 집계된 사망건수만 1300 명이 넘는 숫자입니다.

 

물론 모든 백신이 부작용의 가능성을 갖고 있고, 집계된 사망자가 전부 백신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현재 PCR 양성이면 무조건 코로나 확진자라고 하는 것은 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하는 것인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어쨌든, 코로나 이전의 백신은 접종 후 중증 및 사망신고 되는 건수 자체가 극히 적다는 것을 유의해서 보십시오.

 

* 질병청 자료

: 1994년부터 2019년까지 25년간 시행된 모든 백신 후 신고된 사망건수 135 건

: 2021년 3월부터 11월 초까지 약 8개월간 코로나 백신 후 신고된 사망건수 1217 건

(2021년 12월 현재 1300 명을 넘긴 상태)


 

12. 이건 조금 여담입니다만, 사실 벡터방식 또는 mRNA 방식 백신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많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기존의 백신은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을 주사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래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벡터나 mRNA 방식은 결국 그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우리 몸의 세포가 만들도록 유전물질을 우리 몸의 세포내로 넣어준다는 개념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걸 백신이라고 불러야 할지 유전공학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사람의 세포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집어넣고 바이러스 단백질을 만들게 해서, 이 바이러스 단백질에 대한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바이러스 단백질을 만드는 우리 몸의 정상 세포에 대해서 자가면역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을까요? 바이러스 단백질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정상세포가 아닌 바이러스 세포나 암세포로 인식해서 공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또는, 바이러스 단백질을 정상세포에서 만들어내기 때문에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는 않을까요? “정상 세포가 만들어내니까 정상 단백질이야“ 하는 식으로 말이죠. 만약 이런식으로 일종의 anergy 반응이 생긴다면 진짜 바이러스가 왔을 때는 오히려 더 심각한 상태로 빠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바이러스를 그냥 무사통과 시켜 버리니까요. 실제로 코로나 백신접종 초기에 항체 검사를 했더니 항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매스컴에서도 보도된 사례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 이후 항체 검사를 안하기 시작했지요. (왜일까요? 항체를 얻어내는 것이 백신의 목표인데 말이죠. 항체를 못 만들면 백신은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닌가요.)

 

또, RNA 라는 유전물질은 상당히 불안정하고 변이가 잘 일어나는 구조인데, (애초에 RNA 바이러스가 변이가 잘 생기는 이유도 구조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이 RNA 염기서열을 주사했을 때, 의도했던 서열이 그대로 보존되리라는 보장은 있을까요? 즉, 백신주사 성분도 RNA 라면 그 RNA 는 변이가 없을까요? 만약 변이가 생긴 RNA 서열이 주사된다면 우리 몸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예측 가능할까요?

 

또는, 백신의 변이가 전혀 없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체세포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집어넣었을 때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들이 다 면밀히 조사되었을까요? 천문학적인 숫자의 유전자와 그것이 세포내에서 일으키는 일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더 많은데, 이런 유전자 조작으로 우리가 원하는 결과만 딱 얻어내고 그 외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거라는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인지도 좀 의문스럽습니다.

 

 

13. 어쨌거나,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와 같이 필요성, 효과, 안정성의 모든 측면에서 의문시 되는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코로나 방역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감기 바이러스를 꽁꽁 틀어막아서 없애보겠다는 생각 자체가 무모한 것이고, 질병의 중증도를 생각해 봤을 때 그럴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심지어 조기에 PCR 검사로 바이러스를 확인한다고 해서 치료가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특효약은 없고 대증치료니까요. 애먼 무증상 확진자들과 자가 격리자들만 대량 생산해낼 뿐이죠.

 

무작위 PCR 검사로 의미 없는 무증상 확진자 더 이상 만들어내지 말고, 유증상자나 중증 환자들만 잘 케어를 하면 되겠다는 것입니다.

 

 

14. 이것도 여담입니다만, 사실 코로나 사태 처음부터 가장 우려하며 지켜보던 부분은 질병 자체에 관한 것보다도, 잘못된 방역정책 및 감염자들을 손가락질하고 혐오하고 죄인 취급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치명률 0.8% 의 바이러스를 빌미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을 왠만한 강도 사기범마냥 혐오하고 죄인 취급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취급하기에까지 이르렀는데, 그러나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해서 보균자도 아닐 뿐더러, 그보다 더 중요한 개념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무슨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가 그렇게 무서운 바이러스라면, 국가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기 전에 사람들이 먼저 알아서 피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코로나 시국 2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 무섭습니까, 아니면 확진자가 되었을 때 겪게 될 사회적 불편과 법적 제제가 무섭습니까. 만약 후자라면 지금 사회는 굉장히 잘못된 길로 들어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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