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처음 글써보고 방금 일어났던 일이라
말이 좀 서툴 수 있는데 한번만 봐주라
음슴체로 쓸게
쓰니는 이제 고2 여임
얼마전에 방학식을 했는데 그때 일이 지금 다시 언급되서
싸우는 중
일단 내 친구 여자애 남자애 이렇게 있음
그리고 남자애 친구 3명(A, B, C)이 있음
A B C끼리 같은반이고
나랑 여자애랑 남자애랑 같은 반임
방학하기 조금전에 여자애가 C한테 관심있다고 함
누군지 보려고 반으로 찾아갔는데 C는 없고 B만 있음
마침 B랑 C랑 친하다길래 여자애랑 '그럼 쟤 번호를 따서 C에 대해 물어볼까?' 함
그래서 내가 B 번호를 따러 갔고 여자애도 같이 땀
(나는 첫눈에 B가 귀여워 보였고 연락도 하게 됨)
그 날 여자애는 어찌저찌 C 전번을 땀
나는 B랑 계속 연락을 했고 서로 호감이 있었음
방학식날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시험도 끝났겠다 편의점 땡땡이도 쳤음
(원래 나랑 B는 편의점 잘 안가고 모범생임)
그리고 B랑 만나서 놀기로 한 날(방학식날)
A가 나한테 고백을 함 나는 하룻동안 생각해본다하고
하교할때쯤 친구로 지내자고 연락을 함
A는 알았다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함
이랬는데 갑자기 오늘 남자애한테 전화가 옴
(*참고로 우리학교는 술담배 많이함 A 찬것도 그이유)
-야 (쓰니) 내가 지금 술 마셨거든?
너가 A랑 여자애랑 우리반에 뭔 잘못했는지 알아?
-? 내가 뭔잘못을해
- 니가 ㅅㅂ A랑 여자애한테 뭔 잘못했는지 아냐고
-욕쓰지말고말해 내가 뭔잘못했는데
라고 얘기를 들어보니까
1. A 찬거를 소문냈음
2. B랑 친해지기 위해 A를 이용함
3. 방학식날 여자애한테 인사안해주고 B랑 놀러감
4. B랑 같이 학교 나가면서 A를 지나쳐감
이렇게 잘못한거 나열하면서
나보고 시ㅂ련이니 ㅂ신년이니 욕을 처박음
나는 얘가 술먹으면 도는거 아니까 전화 걍 끊음
이게 남자애 뇌피셜인지 모르니 여자애한테 자초지종을 물음
여자애는 남자애가 잘못했다고 너가 화 풀어라
내가 걔보고 욕 많이 박아놨다 함
그러면서 하는 말이
사실..
나 B 좋아했거든 이럼
나는 좀 황당해짐
그리고 남자애가 우리반 애들한테 그걸 자기 피셜로 소문내고 다님 그 결과 현재 나는 오해도 못풀었으니 공식 ㅅㅂ년이 되어있음
내 입장에서 설명해보면
1. 나는 A의 고백 거절한걸 소문낸적이 없음
여자애한테 밖에 얘기 안함
2. A를 이용한적 또한 없음 위에 적어 놓았듯이
C랑 친해지려고 B의 번호를 내가 직접 땀
3. 여자애한테 인사 안해준건 고의가 아님
이건 여자애와 품. 그저 타이밍이 안맞은 상황에서 었음
4. B랑 나가면서 A 마주친적도 없고
마주치기 좀 미안했기에 뒷문으로 나감
여자애랑은 지금 얘기해서 잘 풀었고 여자애는 별생각 없다함
A도 내가 고백 거절했지만 나랑 B랑 잘되기를 바란다고함
남자애만 술먹고 날뛰어서 나한테 전화하고 쌍욕박은거
솔직히 내가 생각할땐 그런 불편하거나 화나는 일이면
당사자가 말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남자애가 나대니까 어이가 없음
A도 불만 없고 여자애도 불만 없음
근데 나는 공식 ㅅㅂ년이 됐는데
객관적으로 이거 제 잘못인가요...?
횡설수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