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회사에서 사람들이 돈모아서
부조금을 주셨어요 그냥 팀장님이 분위기 몰아가서
돈을 걷은게 아닌가싶어요 대략 20만원 정도 됐고
예상치 못한 금액에 감사하기도 해서 한분씩 돌아가며
감사하다고 했는데 전부다 주신게 아니라 그냥 주고싶은 사람만 준거더라구요 다들 나이도 어리시고 사실 저랑을 엄청 친한것도 아니라 섭섭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냥 1만원부터 시작해 모은돈이더라구요
그래도 받으니 감사해서 티안나게 음료수를 돌렸는데
팀장님이 흑시 부조금 때문에 그러냐 하시더라구요
티내기도 뭐하고 아니라고 했는데...이런적이 첨이라
이렇게 하는게 맞나싶더라구요
그러고 몇달뒤 다른분 시아버지가 돌아가셔 또 돈을 모으게됐는데 이분은 장례치르고 나서 부조에 대한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떡을 돌렸더라구요
떡 두박스하고 캔음료 해서 돌렸는데 떡돌릴때 도와주라고 하셔서 먼저 나서서 떡받았는데
저보고 대놓고 근데 너는 떡 안돌리지 않았냐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사회생활 경력이 짧아 실수했나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떡은 축하의 의미이고 응원의 의미로 쓰이는걸로 알고있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부조금 감사의 의미로 떡을 돈주고 주문한다는게 이상하고
장례식에서 쓰인 떡을 돌린거였다면 저희 가족과 그누구도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는 외부에 음식을 가져오고싶지 않아기에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이상한거는 이분 말고도 다른부서 분들도
장례식이 끝나면 떡을 돌리는데....
이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