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4명이서 1박2일로 놀러가기로함.편도 2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다가 하루종일 운전을 해야하는 동선이었음운전 계속하던 사람은 나뿐이고 차도 나만 가지고 있음한 명이 운전은 하는데 가끔 쏘카, 그린카 빌려서 놀러다니는 정도?그래서 내 차를 가지고 가면 나혼자 운전해야하고 내 차를 얘한테 운전시키기는 뭐한 상황임근데 나머지 3명이 당연히 내 차를 타고간다는 뉘앙스를 보임.
운전 못하는 애 두명이서 난 운전못하니까 차에 대한 이야기는 빠질게~너네 둘이 알아서 이야기해~ 이런식? 운전하기 피곤하면 그냥 버스타고 가자, 택시타자 등등의 말은 전혀안함.여기서도 좀 빡침.
몇 번 얘네랑 내 차 가지고 다녀봤는데 기름값은 커녕 커피 한잔 안사고 차 더럽게 타고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해서 짜증났던 적인 몇 번 있었음.그냥 차가 없는 사람들은 기름값이나 뭐 운전하는 수고로움이나 그런것들에 대한 개념이없다고 생각하자 해도 짜증은 났지만 말 한마디 안했음.
그래서 장거리는 피곤하다 운전못한다해서 렌트카를 빌리기로함 근데 문제는 내가 사정이 생겨 좀 늦게 출발하게 되었고 버스를 타고 가면 너무 늦어서저녁도 같이 못먹고 바로 숙소로 들어가야해서 그냥 일보고 나는내 차를 타고 늦게 도착하기로 하였음하루전날? 일이 생긴걸 알아서 렌트카 취소가 안되어서 어차피 1일째는 너네끼리 다녀라했고지네끼리 하루종일 렌트카로 잘 다님.
둘째날이 되어 차 2대로 움직이긴 뭐하니까 환불안되어도 차 반납하고 내 차로 다니자해서 새벽까지 놀다가 둘째날 거의 하루종일 운전함. 그리고 아침에도 순번을 적어놔야 먹을수 있는 맛집에 가고싶다해서 20분정도 운전해서 다른 친구랑 같이 아침에 거기도 갔다옴. 아침에 8시반쯤 나갈때 자는 애들보고 11시 체크아웃이라고 우리 올때까지 준비 다 하고 있고 우리가 오면 그때부터 우리 준비할테니까 너네 씻고 화장하고 있으라함. 나가서 9시 넘어서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하니 아직 일어나지도 않음. 빡쳐서 빨리일어나서 씻어라함. 도착하니 10시정도 되어서 우리도 빠르게 준비해야하는 상황이었음. 근데 냉장고에 어제 먹고 남은 음료수나 안먹은것들, 싸갈 것들을 하나도 정리 안해놓은거임.. 참고로 어제 하루종일 운전한 친구는 피곤하다고 일찍 잤고 뒷정리는 나머지가 다함. 그래서 걔보고 정리 좀 하라 했더니 입이 튀어나와서는 겨우겨우함.
그리고 낮에는 편도 30분짜리를 3~4군데정도? 그리고 다른 지역에 사는 애 두명이 있어서 집에 갈때 기차역, 버스터미널까지 다 데려다줌.
어쨋든 뭐 많이 웃고 놀러다닐때는 재밌는 여행이었고 다들 그렇게 잘 헤어졌음.
문제는 정산이었는데 아까 운전할줄 안다는 친구가 지금 현금이 없다고 자기 신용카드로 다 결제하고 엔빵해서 돈달라고 자기가 총무를 하겠다는거임. 그래서 그러라함. 헤어지고 다음날인가 다른 친구가 정산하자고 했고, 자기가 긁은거 외에 우리가 짜잘하게 뭐 편의점 이런거 산거 다 이야기해서 나누자함.나는 내꺼 쓴거 4가지 정도 합치지 않고 하나하나 이야기해줬는데 자기 이런거 계산 못한다고다 합쳐서 얘기해달라하고 자기 잘 모르겠다고 자기 얼마썼다 이야기하고 각자 얼마보내줘야하는지 알려달라는거임. 정산을 다해서 정리하는거까지가 총무일아님...? 또 빡침..........짜증도 나고 내가 하는게 더 빠를 것 같아 그냥 내가 다 정리해서 총 얼마이니 누구는 얼마얼마 보내주고 다 알려줌 그리고 나는 당연히 뭐 내 사정때매 늦게 간거니 앞에 썼던 렌트카비용은 환불도 안된다하고그냥 나도 엔빵하는게 맞다 생각해서 낼려고 했는데 이것들이 그것들 당연하게 나에게도 정산시키니 짜증났음. 약간 아무리 생각해도 빡쳐서 나는 타지도 않은 렌트카비용 다 내는데 둘째날 다닌 기름값은 줘라했더니 저 렌트카에도 몇만원 손해보고 돌려준건데 왜 말을 그렇게 하냐는거임 쓰다보니 또 화나네 하.......속 좁게 따질려면 둘째날 사용 렌트카 비용 나도 낸건데 그럼 둘째날 사용한 내 차는 뭐 공짜로 타도 되는차임? 내차는 기름도 없이 그냥 굴러감?새벽에는 다같이 놀았지 나는 잤니?
돌아갈 때 친구 두 명은 다른지역에 살아서 버스랑 기차타고 갔고 거기 다 데려다 줫지만 친구 한 명이랑만 돌아와서 톨비랑 올 때 기름값은 안받을려고 했음.
솔직히 차가 하이브리드라서 1~2만원정도? 안받아도 되는 돈이지만 하는 행태나 마인드 자체가 짜증나는거라서 이야기한건데 반응이 저딴식이니 더러워서 안 받는다 치고 그냥 내가 계산 한 돈 걔한테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고 끝냄
도대체 왜 이러는거임? 진짜 차가 없어서 유지비용, 뭐 운전할때 피곤함 이런걸 모르는거임?
내가 속이 좁은건지...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이러니 진짜 스트레스임.. 내가 이기적인건지 진짜 세상 혼자살아야하나 싶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