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회사에 어떻게 알려야 할까요?
나의미래
|2022.01.25 20:24
조회 419 |추천 0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지인을 통해 이직 했습니다. (지인과 현회사 이사가 아는사이)
제 파트를 하던 직원들이 퇴사를 하게 되어 공석이 됐기에 충원으로 입사 하였습니다.
규모는 중소기업입니다. 20 명 내외
근데 면접 볼때 사장님께서 궁금한게 있냐기에 이전 퇴사자 사유를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2명의 전임자가 결혼, 출산 후 개인 사정으로 이사를 멀리가서 (회사는 서울, 이사는 송도 이런식) 그만 두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과 관련된)
그러면서 저한테 1-2 년 혹은 2-3 년 이내에 결혼 예정이있냐고 묻더라구요.
22년에 결혼 계획은 있지만 딱히 날이 정해 진것도 아니니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 당황하기도 했구요. 요즘 면접보는데 결혼 유무는 물어도 계획까지 묻는일은 없으니까요.
그러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뱉은말이 있어 좀 그렇기에 남자친구랑 상의 후 23년 6-8 월로 미뤘습니다.
다음주에 웨딩홀 투어 하고 날짜를 정해야 하는데 자꾸만 심란 합니다.
저는 집도 가깝고 신혼집 위치도 얼추 정해둔 상황이라 이사할일도 없지만 이건 제 생각이고 이사님께 언질을 해야할지..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고 짤리면 짤리는게 나은지..
현재 입사한지 2주차 입니다.
저런 질문없이 결혼하는거면 3-4 개월 전에 알리겠지만 심란하네요…
결혼후에 퇴사할 생각도 크게 없고 당장의 바로 임신계획도 없습니다.
아직 식까지 한참 남았지만 마음이 불편해서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