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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시어머니가 시할머니 산소다녀오래요

ㅇㅇ |2022.02.01 20:26
조회 1,931 |추천 13
안녕하세요
모두들 명절 잘보내고오셨나요
며느리 입장에서 너무 어이없지만 나름 시원한 사건이 있어서 어디가서
말은못하고 오랜만에 판 놀러왔어요 들어주세요
짧은글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명절 상차리고 밥먹는 와중
시어머니
"아들~ 이제 할머니 산소 인사가야지 너도 같이(저)
(갑자기 목소리 내리깔며) 조상님들께 잘해서 너희한테 안좋을거 없다" 무서운 효과 내신건가...어리둥절


어머니 이혼하신지 오래시고
명절 생신때만 아버님 왕래
시할머님 돌아가시고 장례식도 안가보신걸로 알고있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는거 보고 나도모르게

"오오 산소가 어디있는데요? 어머님도 가보셨나봐요"
하니

어딘지도 제대로 모르시고 안가보셨다고 함 ;;;


한번쯤 가볼 수는 있으나
자꾸 나한테 돌아가신 조상님께 잘해야하느니 하는게 넘 웃김 ㅎ ㅎ


뭐 시원한 사이다는 아니지만
저도 모르게 정말 의아해서 저렇게 질문이 나온게 시원하기도하고



매번 납득이 잘안되는 요구하시다 반문하면
우물쭈물 말돌리시는 시엄니 보면
시는 시구나 싶어요ㅎㅎ



며느리분들 오늘도 너무 고생많으셨고
언제나 어디서나 악한 의도로부터 무너지지않고
바른말할수있는 강하고 선한 힘만 받아가세요~~~~~~~~~~~
추천수1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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