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업데이트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셨더라구요, 모두 잘 읽어봤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원문에서, 진척된 내용이 있어 업데이트를 하려구요!
남자친구와 허심탄회한 대화 끝에 확인했습니다
예비 시부모님 사시는 집, 자가라고 하네요
아파트라는데 동네만 알아요 아직 가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버님 사업빚 모두 정리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외 다른 빚이 있었던 것은 없답니다
노후준비는 물어보니 애매하게 대답을 들어서 일단 제외할게요
여기까지는 매우 만족스러워요!
다만, 부모님께서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실수 있는 상황인지? 물었고 그건 어렵다고 하네요..
어찌됐건 기존 알고있던 사실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베스트인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지원 불가한점 빼고)
어찌됐건 시댁을 짊어지고 가야하는 상황은 아니니까요
그나마 한시름 마음의 짐을 내려놨네요..마음고생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만남을 이어갈 생각을 하고있는 중입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혹시 추가조언 해주시고싶은 분들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틈틈이 들어와서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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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나진 않았지만
저도 남친도 결혼적령기 나이고,
만나기 전부터 이야기 후 진지하게
결혼 전제하에 만남을 시작했어요
서로 너무 사랑하며 잘 만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남친과 대화중 알게되었고
제목에 적었지만, 시댁 형편이 좋지 않아보여요
그리고 저는 이 것만 아니면 우리사이에 문제는 없다고 봐요
(아예 없다하긴 어려우나 어느정도 커버가능)
뭐로 맞은것처럼 띵-해진 상태랄까요
예비시댁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된 뒤로
너무 혼란스럽고 고민이 됩니다..
거두절미하고, 문제의 예비시댁에 대한 부분만 오픈할게요
어머님 아버님 사이 안좋으심(몇년째 이혼이야기 오가며 같이 살고만 있는 상태 대화단절,각방쓰신다심)
아버님 사업이 망하며 빚이 생겼고, 이후 아버님 모든걸 놓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신듯 함/ 빚을 어머님이 다 갚고계시다함/ 다 갚으셨는지 유무 모름
아버님 무직, 어머님 일용근로자
딱 여기까지 알아요..
지금 혼돈의 카오스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아버님의 사업빚 외에 다른 빚이 있는지?
보험/연금/주택/생활비 등 노후준비 되어있으신지?
현재 거주지도 자가 전세 월세 뭔지 모르구요..
궁금한건 많으나 전혀 알지 못합니다
남친이 말해주는 것도 아니고 무서워서 더 묻지도 못하겠고, 물어도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저희집도 뭐 엄청 잘사는 집은 아니지만
부모님께서 열심히 노력하셔서 아파트 전세 살고있고
자가 두채, 오피스텔 하나 가지고 있어요..
이런 고민 되는 제가..맞는거겠죠?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제가 너무 재고 따지는 속물처럼 느껴지고 그치만 싫은건 싫은거고..부모님께도 걱정 안끼치는 결혼 하고싶고,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안좋네요
결혼 과정에서도, 결혼 후에도 웃으며 살고싶은데
주위 결혼한집들 보면 시가에서 금액적인 지원이나 신혼집을 지원받는 경우도 많고, 봐오다보니 저도 모르게 내심 기대하고 있었나봐요, 근데 지원을 받긴 커녕 해드려야하는 상황이 예상되니 씁쓸하기도 하고 저희 부모님께 죄송스럽기도 하고요
(아버님어머님 두분다 무직에 일용직이시긴 하지만 정확한 경제적 상황은 모르니, 혹여 노후준비 마치셨고 모아둔 재산 있으시다 하면 모르겠으나 현재 상황으로써는)
무엇보다 양가 모두에서 환영받는 결혼 하고싶어요
저희 집안에서 이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가 두려워요..환영받지 못하고 걱정만 끼칠까봐요
또 어머님아버님 뭐하시는 분들이신지 물어보시면
이걸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참..생각도 못한 상황에..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사실 남자친구를 사랑하니 관계유지를 하고싶은 마음이 크긴 합니다만, 이게 맞나 싶고 좀 머리가 복잡하네요
무조건적인 답변보다는
관계 유지를 위한 여러가지 조언을 기다려봅니다..!
(이러이런식의 대화를 더 해봐라 던지..
남친에게 고민은 오픈하라던지? 여러가지..)
만약 무조건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보여지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모바일이라 두서없이 적었는데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중대사를 두고
매우 진지하고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저에게
결혼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자한자 모두 감사히 정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