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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95만원씩 드린대요

어카죵 |2022.02.07 13:33
조회 39,261 |추천 3
안녕하세요 저와 남자친구는 갓 취업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제 월급은 270 이고 남자친구는 전문직이라 세후 340 정도 받아요.
데이트비용은 제가 남자친구때문에 지역을 옮겨 살고있어서 남자친구가 전부 다 내는 편입니다.

저희는 어리지만 결혼을 고려하고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약속한 사이는 아닙니다.

남친이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다고는 했는데 95만원을 드리는지는 몰랐어요. 돈이 없다고 하길래 물어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거기에 기독교인이라 십일조까지 냅니다.(34만원정도겠지요?)

사회초년생이 월급에서 약 130만원을 뺀다는게 제기준에서는 이해가 안가서 물어보니 남친은 그게 당연한거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장남입니다)

남친네 아버지는 아직 현역으로 일하고 계시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친 월급이 많아서 알아서 잘 하겠거니 싶었는데 데이트비용까지 다 낸다고 생각하면 월급 절반도 안남고 큰돈 모으기에는 힘들어보입니다(제 생각에는요)

남친이 비용 다 대는조건으로 제가 거주지역을 옮긴거고, 저도 초년생이라 돈을 안쓰고 모을 생각이고 부모님한테 오히려 용돈을 받는처지인데 이걸 나중에 알게되니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남친을 말리거나 해도 될까요? 남친이 부정적으로 생각할것 같지만, 목돈만들기도 바쁠때 큰돈 날리고 제테크에도 전혀 관심이 없는 모습을 내비두기가 싫습니다 ㅜㅜ특히 미래에 같이하게될지도 모르는데요...

또 연차가 올라가면서 부모님 용돈비율을 지금 상태로 유지할까봐 두렵습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서 경제관념이 걱정되고요.

아직 결혼약속을 한 상태도 아니니 여자친구의 이런 간섭은 월권일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남친은 부모님댁에서 생활중입니다)
추천수3
반대수173
베플000|2022.02.07 14:10
너님도 남친을 호구로 보았네요. 데이트 비용을 일방적으로 전가하고 이사했다? 약혼이나 결혼 이야기가 오간 것도 아닌데 뭘 믿고? 즉, 남친이 자신에게 95만원을 쓰면 안 아깝고 부모에게 95만원을 쓰면 아깝다는 거죠? 돈을 어떻게 쓰는 참견할 자격 없습니다. 오히려 데이트 비용 전가한 그 심보가 문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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