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 의견이 궁금해서요.
저는 비접종자입니다.
처음 백신이 나왔을땐 솔직히 제가 주사맞는걸 무서워해서
최대한 늦게 맞아야지. 생각했어요.
거창하게 내 안전을 위해 불확실한 성분을 투입할수 없다.
이런 고민은 딱히 안했어요.
그런데 조금 지나니까 부작용 기사들이 나오고,
사망자까지 나오니까 좀 더 고민해보자 하면서 미뤘고요.
이후엔 노바백스라는걸 알게돼서
기존 백신과 같은 방식으로 만든 안전한 백신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거 나오면 맞아야지 했어요.
노바백신이 연말이면 나올거다, 1월안에는 나온다,
하면서 계속 늦추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부터 접종 예약 가능하더라구요.
비접종자 차별하는 백신패스도 서럽고
이건 꼭 맞아야지 생각하고 있던거라서
이젠 각오를 다 했는데;
백신 부작용이 스파이크 단백질(?)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라
노바도 화이자나 모더나랑 크게 다를게 없다는 글도 있더라고요.
(이 분야에 문외한이라 제가 선동되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대선 이후엔 백신패스가 완화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도 있고요.
이젠 바이러스도 증상이 약해져서 제 자가면역으로 버틸수 있을것 같기도 해서요.
(20대 후반 입니다. 딱히 지병은 없었어요.)
가족들은 이미 3차까지 다 맞고 아주 멀쩡해요.
동생은 뭘 얼마나 오래살려고 백신 안맞냐는데 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극성인가 싶기도 해서요.
비접종자분들은 노바백스 맞으실건가요?
아니면 저처럼 대선 이후까지 지켜볼까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예 비접종으로 확고하신 분도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덧붙이자면 2년동안 출퇴근이나 은행처럼 꼭 가야하는 장소 아니면 개인적인 약속도 잡지 않았어요. 인터넷 배송을 시켜서 마트간지도 손에 꼽아요. 목욕탕도 너무 가고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