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써논거 보니까 대부분 음슴체라
쓴이도 음슴체로 하겠음
작은 시골마을이라 동네사는사람들 얼굴은 대부분 알정도의 시골마을인데 한달전쯤 아는 누나를 만났음
이누나가 지난해 좀 심하게 다쳤더라고 그래서 안스러운 마음에 이것저것 좀 도와줬어
어찌하다보니 만난지 몇일만에 사귀게 되었어
그러고는 단기간에 엄청 가까워졌고 둘이서 사랑이라는 단어와함께 나이가 있어서 서로 결혼까지도 얘기가 나왔지
근데 사실 이누나는 남자친구가 있어
7년이나 만났고 나이도 있는데 아직 결혼하자는 얘기도 없어서 곧 헤어지려 했다하길래 어차피 정리할거라 상관없다했지
그러고는 평일엔 항상 우리집에서 자고출근하고 낮에도 시간이 되면 같이 있고 했어
난 개인사업하다 업종변경으로 좀 쉬고있는 중이고 이누나는 자영업중이라 볼수있는시간이 엄청 많았지
일주일에 한끼정도 제외하곤 매끼니를 같이 먹었으니..
그래도 주말엔 남친을 만나러간다고 2,3일정도 그사람 집에를가
어차피 헤어질거라했고 그사람과 절대 관계도 없다고..
하긴 7년을 만났으니 정리할 시간도 필요하겠구나 싶어서 그러라고 했지
대신 최대한 빨리 정리를 하라고
그렇게 몇주를 손도 놓지못할만큼 껌딱지처럼 붙어다녔어
정말 너무 사랑하게 됐거든
그런데 지난주말에 그사람에게 가있는중에 통화를 하다가
언제 정리할거냐고 헤어질거라했지만 이렇게 그사람한테 가있는거 정말싫다고 조금 다그쳤더니 나한테 말못한게 있다고 숨기는게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괜찮으니 말해보라고 했더니
사실 지금 남자친구랑 3년전인가? 로또아파트 쳥약때문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그래서 무슨말이냐 돌싱인거냐? 물었더니 아니래
현재 법적으론 부부라는거야...
머리를 돌덩이로 얻어맞은 기분이더라고...
솔직히 이게 뭔가 싶었지만 결혼식을한것도 아니고 누나집에서도 친구들도 아무도 모르게 청약때문에 그런거라니까
지금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괜찮다고 얼른 정리를 하라고했지...
근데 그남자가 자기가 없으면 죽을거같데... 그래서 쉽게 말을 못하겠다고
내가 그럼 그사람 사랑하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래
그래서 믿고 몇일을 잘보냈지...그런데 몇일전 도저히 말을 못꺼내겠다해서
그래 내가 나서서 그남자한테 연락을했지
청약때문에 혼인신고를 해논거아니까 괜히 그걸로 발목잡지말고 얼른 놔달라고
그랬더니 그남자는 이누나를 정말 사랑한데ㅜㅜ
그러면서 나를 분륜으로 신고를 하겠데
이런 상황에서도 이누나는 내가 좋다고 나를 사랑한다고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하는데....
나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꼭 조언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