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많은 분들께 따뜻한 말 많이 들은거 같아서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종종 안좋은 댓글이 보이긴 하는데 마음이 좋진 않네요. 소설이라고 오해하시는데 제가 아이디 찾아가면서 로그인 하면서 소설 쓸 정도로 마음적인 여유도 없고 그정도로 치밀하지 않아요.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저 고아 아니에요. 엄마 돌아가신거고, 필요할때만 찾아서 그렇지 가족 있고 연락도 오고, 저는 고아라고 이야기한 적 없어요......
저는 지금 남자를 만날 겨를도 없고 생각도 없고, 혼자 사는게 속도 마음도 편해요. 병원에서 입원치료 권유받아서 여유되면 추후에는 그럴 생각도 있고요.
이글이 마지막이 될꺼같아요.
따뜻한 말들 절대 잊지 않겟습니다.
다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올 한해 원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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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준비 앞두고 예전생각도 나고 잠도 안오는 마음에
처음으로 판에 주절주절 쓴 글인데 얼굴도 모르는 분들에게 위로 받았습니다.
서른 초반이라 햇는데 사실은 20대후반이에요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죄송합니다
혹시나 글을 보고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전에 내용은 지웠습니다 .
너무 따뜻하게 위로 해주시고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자고 일어나 많이 울었네요.
눈물이 없는 줄알았는데 그동안 참는것이 익숙해져서 많이 참았나봅니다.
새아버지한테 영문도 모르고 뺨이며 밀가루 밀때 쓰는 큰나무 밀대로 온몸을 맞았을때도 잘못했다고 울고 하지않았어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우는걸 많이 봣기때문에 나까지 울면서 잘못했다 하면 정말 내가 잘못해서 정당하게 맞는거라 생각들까봐 다 맞을때 까지 꾹 참았어요 입술이 터지고 피멍이 들고 머리카락이 뽑히고 얼굴이 붓더라도 눈에 실핏줄이 터져도 그냥 맞고 있었어요
그래서 가족들은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꺼라고 속없이 웃기만 한다고 했었어요. 술집에서 일할때도 손님들한테 욕도 많이 먹고 맞기도 햇어요. 못만지게 한다고 비싸게 군다고 돈으로 노골적으로 할려고 해서 거절하니 싸가지없다고 그래서 나왓어요. 감당이 안되서... 잘한선택인거같아요.
하늘에서 보고 있을 엄마한테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남자를 만날때도 처음엔 다들 너무 잘해주더라구요
제가 마음을 안여니 어떻게든 마음에 들려고.. 가족의 정이 그리워서 거기에 또 넘어가서 만나고 상처받는게 반복이었네요 팔자가 드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제가 남자복이 없는지 항상 끝은 새아빠처럼 폭력으로 끝이 나더라고요
댓글에 공감도 많이 했어요
신줄이 쎄서 어릴적부터 귀신도 헛것도 잘보고 새벽에 혼자 화장실 가면 티비틀어놓것마냥 엄청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도 자주 들엇어요. 결혼 늦게 하라는 말도 자주 들었고 가위도 잘 눌리고 꿈이 항상 맞고 촉이 좋아서 사람도 잘보지만 막상 작정하고 오는사람한텐 속수무책이더라고요 정이 그리워서 알면서도 속는다는게 맞는 말인거 같네요 .
앞으론 저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가족연락 절대 받지 않을꺼고 돈요구도 들어주지 않을꺼에요 분명 쇼핑몰 시작한단 소리 들으면 연락이 또 올꺼지만 냉정해지겟습니다.
지금은 돈이 없어서 병원가기 빠듯하지만 정신과도 계속 다닐예정이에요
저에게 마지막 기회이고 도전이라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지만 많은 분들에게 위로받아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수 있어 보답을 드리고 싶은데 제마음이 왜곡되진 않을까 조심스럽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