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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왕다래끼 났던사람인데

ㅇㅇ |2022.02.28 19:38
조회 912 |추천 1

결국 쨌다.. 처음 간 안과를 큰이모네 갔다가 간거였는데 ㄹㅇ 뭐임??.. 동네 안과에서는 너무 크다 진작오지그랬냐 다 못 쨀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심각하게 말했는데 거기선 그냥 약만줌.. 하 그리고 오지게 아프더라ㅋㅋㅋㅋ 눈 앞에 주마등 보일정도로 심하게 긴장해가지고 마취주사 넣는건 크게 안아팠는데.. 하.. 핀셋으로 살을 토네이도처럼 돌려버리는 느낌임... 그리고 눈물 찔끔찔끔 흘리다가 끝나자마자 주륵주륵 흘리면서 울었다ㅋㅋㅋㅋ.. 원래 눈물 조금 흘렸는데 간호사언니가 아유 아팠져ㅜㅜ이러면서 눈물 닦아주시길래ㅋㅋㅋㅋ.. 서러워서 눈물 개흘림.. 쪽팔린다... 잘 안되면 겉으로 절개해서 쨀수도 있다길래 진짜 인생 망한줄알았는데 다행히 그렇겐 안함.. 생각보다 잘 돼서 다행이라고 하시더라ㅠㅠ 지혈하고있었는데 너무 큰걸 째가지고 피 계속나서 끝내 안대까지 붙임ㅋㅋ 멍들수도 있다는데 새학기에 퍼런눈으로 등교할듯ㅋㅋㅋㅋ 니네 다래끼나면 그냥 당장 병원으로 튀어가셈.. 난 아프지도 않아서 이게 다래끼인줄도 모르고 왜 딱딱하징? ㅇㅈㄹ하면서 몇개월을 방치함.. 끝나고 나니 별거 아니다 생각 들긴 하는데.. 좀 전의 나는 진짜 이대로 눈 감을까 생각했다. 과거로 가면 로또번호가 문제가 아니고 나 자신 싸대기 후려치면서 안과로 처 가라고 울부짖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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