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하다가 사내연애를 시작했어요. 만나기로 결심한뒤로 정말 결혼까지 생각한 30대입니다.정말 끝도 없이 싸우고 풀고를 반복하다가 이번에 그러면 안되지만 핸드폰을 몰래봤어요
대학동기동생인 여자랑 하는 카톡이였는데핸드폰 몰래 보게된날 원래 만나기로 했더라구요, 퇴근시간이 안맞아서 결국 보진 못했지만이번달안에 만나기로 기약을하면서 약속은 파토났고...
저에게는 대학동기들 여럿이 만난다고 말을했구요, 그래뭐.. 정말 넓은 마음으로 이정도까지 이해해줄순있었어요
전에 톡들을 보기위해 위로 올렸는데3개월전 나랑 정말 사이가 좋았던 어느날, 빵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빵을 굽고 있던 그 시간.
그동기와 카톡을 주고받는데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하더라구요외모를 포기하면서 눈을 낮춰봐도 없다고. 너는 멀쩡하게 생겨서는 왜 남자친구없냐고,
사내에서 우리가 사귀는게 비밀이지, 회사 사람이 아닌 누군가에게도 왜 내가 비밀이 되어야하는지...
주변에 이일을 아는 친구가 딱 한명있는데 그친구에게는 헤어질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막상 마음먹기가 쉽지않네요
남자친구의도가 뭐였을까요? 열린마인드? 많은가능성? 언제든지 나를 떠나갈 준비를 하는 사람?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나를 좋아한다고 하던 그런사람이...배신감이 너무 큽니다.
말도 못하고 속앓이 중이에요 ㅠㅠ....사실 제가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것도 있어요...현실적인 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