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평범한 아빠가 자식한테 이런 말을 하나
쓰니
|2022.03.03 00:06
조회 9,320 |추천 25
너는 원래부터 인생이 우울하지 않았냐라든지
얼굴만 반반하고 힘이 약하면 여자는 몸 파는 것밖에 못한다라든지
그렇게 눈깔은 튀어나오고 삐쩍 마르고 가슴은 절벽이라서 좋아하는 남자가 있겠냐
힘을 키우지 않으면 장기매매 당할 거라든지
몸이 괴기스럽다든지
지체아동 같았다든지
이런 말을 하다가도 사랑한다 재능이 참 많다 얼굴이 예쁘다 소중한 내 딸이다 이렇게 말하는데
너무 우울하고 혼란스럽다
- 베플ㅇㅇ|2022.03.03 02:17
-
보통의평범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지니지않은 아빠들도 많아요 아빠도 크게보면 한인간이고 이런인간저런인간 다양하잖아요 자식한테 할말못할말 구분못하는 부족한 인간중하나에요 보통의 평범한 아빠처럼 왜 못할까 참 아쉽고 안타깝긴한데 부족한인간이려니..생각하고 그말에 영향받지말아요 말하는사람은 말을뱉고나면 잊지만 듣는사람은 평생가죠 몇년이지나도 어제들은말처럼 생생하게.. 아빠가 그런말할때마다 하지말라고 단호히 얘기하고 안되면 최선을다해 무시할수있도록하세요 지금은 그저 우울하고슬플뿐이지만 쓴이가 더 자라고 어른이되어서도 불쑥 저런기억이 몰려오면 스스로 감당하기가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