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하는 일은 비슷한 루틴이 있어서,
환자 대하는 일을 하긴 하지만 딱히 큰 어려움 없습니다.
하물며 진상환자가 와도, 그냥 웃으면서 먼저 "죄송합니다.", "~~이러이러 해서 안됩니다."라고 설명드리면 되고,
환자분께서 뭐라뭐라 해도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스타일 입니다.
그래서 머리 쓸 일이 거의 없고,
실적압박도 아예 없다보니,
간호사처럼 환자를 대할 때 긴장감이 흐른다던지, 업무 할 때 생각을 해야한다던지, 두근거리면서 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저의 유일한 긴장감은 타 과에서 오는 전화벨 소리입니다. (원무과든, 심사과든, 간호과든 타 과에서 갑자기 전화오면 당황스럽고, 머리가 하얘지는 경우도 있고고, 말도 어버버 거리는 경우에 생기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업무가 어렵지 않다보니 직장을 약간 멍 때리면서, 생각없이 다니면서, 거리도 가까워서 매일 10분전에 일어나서 출퇴근하고, 약간 학교 다니는 느낌으로 다니는데요......
(그렇다고 지각한다거나, 환자들과 싸운다거나, 동료들과 트러블 만들진 않습니다. 어르신들이 잘 웃으면서 해주신다고, 좋아해주시네요.)
근데 이런 제 직장 직렬/케이스가 특이한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주변에 지인이 많이 없다보니 기본적인 사무실 회사 생활이나, 공무원 등등 업무에 대해 들은게 없다보니, 궁금합니다. 다른분들도 그런건지....!!!
보통 직장인분들은 어떠세요???
직장 다니면서 혹은 업무하시면서 긴장하시거나, 떨림, 두근거림 있으면서 다니시는 편인가요????
저는 여기서 이직하게 되면 다른 곳에선 적응 못할까봐 걱정인데요....ㅜ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댓글/사연을 기다리겠습니다!!
댓글들 달아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