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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생일인데 한달 전부터 냉전이다.

노노 |2022.03.08 04:10
조회 1,881 |추천 4
이럴 땐 어쩌냐 ㅋㅋ
나참...
내 나이 40대 들어섰는데도 결혼생활은 잡음이 생기네.
한 달 전에 명절때 시댁에서 일찍 나오자고 보챈 거 갖고 화내고, 그 다음에 연휴 끝나고, 술 취해서 갑자기 지인들과 밤 9시에 집으로 온다고 해서 킹 받아서 뭐라뭐라 못오게 막고나서 일절 말 안함.
내가 잘못한 것은 없다 보는데, 그냥 입 아프고, 말 하기 귀찮아서 필요한 말만 가끔 카톡으로 하고 끝.
맞벌이라 평일 저녁도 각자 해결하고, 주말이 좀 불편하지만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고 끝냄.
근데. 내 생일이 돌아왔잖소??!!
생파 해달라는게 아니라 (여태는 그냥 밥 한끼 )
이 어색하고 불편한 공기가 싫어서,
내 생일인데 내가 집에 늦게 들어가야할 판임.
요즘 재택인데,, 6시 근무 끝나면 옷 입고 밖으로 도망쳐야할 판임.. 불편해서....
근데 또 엄마는 눈치없이 밥먹으러 오라하지..
난 왠지 내 생일도 축하 못받는 루저 된 기분이지..
오늘만 지나가면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은데,,
아,, 마음이 멜랑꼴리

이 와중에 감기인지 오미크론인지 뭐 걸렸는지 남의 편은 컨디션이 안좋아보이긴 하던데, 나도 그냥 안면몰수하고 각자 방에서 따로 잠.
귀신은 뭐하나 몰라 저런 애 안 잡아가고 라는 생각만 함.
아.. 불편하도다..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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