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생 때 드라마에 나오는거처럼 학교폭력 엄청 심하게 당했었거든? 학교 학폭위에서 멈춘게 아니라 시에서 열린 학폭위까지 갔었거든. 가해자중에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진짜 심하게 괴롭힌 애가 우리 반 반장이었는데 얘 아빠는 당시 학폭위 위원장이었어. 당시 얘도 신고했어야하는건데 못한게 인생의 한이야.
뒤에서 애들 시켜서 따돌리고 빵사오라고 시키고 안사오면 욕하고, 자기 운동 배웠다고 뒤로 불러서 때리고 가스라이팅 엄청하고.. 내가 잘못한거도 없는데 사과시키고, 고등학교 일부로 먼데로 갔었는데 찾아온다고 전화로 협박하고..
진짜 질 나쁜 놈이었거든.
최근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sns 들어가보니까 착한척이란 착한척은 다 하고 가게 창업했더라..
내가 나온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얘랑 친하거든? sns로 가해자 가게 홍보해주고 별점주는거 보면 너무 화나더라..
복수하고싶어도 마땅한 방법이 없고, 가해자였던거 폭로하면 사실적시랑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는 세상이니 할 수도 없고ㅠㅠ 난 얘가 아직도 꿈에 나와서 자다가 벌떡벌떡 깨거든.. 곧 군대 가는데 군대 가서 트라우마때문에 고생할거 같아 걱정이고 우울증도 심해질까봐 앞이 컴컴하다..
딱히 말할데도 없어서 여기다 적어봐..! 글 읽고 조언 남겨주면 고마울거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