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추석연휴 직후쯤 10월 초에 갑작스럽게 가게가 문을 닫았어요
청담동 디저트카페였고 2층에 유명한 샵이 있었어요
연휴 전에 추석 잘 보내시구 스트레스 풀러 놀러오세요~ 한게 마지막 인사가 될 줄은...ㅠㅠ
벌써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이 나서 혹시나 글 보실까 싶어서..
자주 오시던 단골손님이 계셨는데
항상 오후 세시-네시 사이에 그 당시 3살이던 귀여운 둘째 아드님이랑 아이스라떼 사러 오셨는데ㅎㅎ 시럽을 꼭 한번 넣어드셨던 걸로 기억해요!!
같이 온 아이가 둘째고 (이름이 외자였어요 예쁜이름 아직 기억하고 있답니다)
(그 당시 11살이던)첫째가 있다는 얘기에 제가 엄청 놀랐거든요!! 되게 어려보이셔 가지구..
제가 알바 중이기도 해서 길게길게 이야기 나누진 못했지만 거의 매일 뵈었던 것 같아요 따뜻한 분이셨는데..
정말 갑작스럽게 문을 닫게 되어서 인사도 못 드리구
2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잘 지내고 계실까요? 안부도 궁금하고..
날이 따뜻해진 요즘에 더 생각이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