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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가족이 있다는것

쓰니 |2022.03.16 02:30
조회 21,061 |추천 43

글 재주가 없는데...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요..
가족중에 암 투병하시는분이 있어요
담도암이신데 나이가 많으셔서 더이상 머 병원에서 손쓸게 없나봅니다...
며칠전 병원에서 남은기간이 6개월뿐이 안남았다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드리고 추억도 많이 만들고 하라는데
정작 본인한테는 남은삶이 6개월뿐이 안남았다고 말을 못 했어요...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너무 고민이 됩니다..
남은 인생 정리할것도 있고 할테니 말을 해야하는지..
남은 기간이 6개월뿐이래요..이런말을 본인이 들었을때 하루하루가 지날때마다...마음이 지옥이진 않을까 싶기도하고..너무 속상하네요...
말을 해야할까요..말아야할까요...

추천수43
반대수0
베플ㅇㅇ|2022.03.17 14:12
당연히 말해드려야죠....님의 인생인가요? 마지막 남은 시간 남은 기회를 님 임의대로 박탈시키지 마세요 그 분도 정리해야될 무언가가 있고 혹여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지옥이라도 그 분의 삶의 행로이자 발자취이지 님의 것이 아닙니다 더이상 시간 흘리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더 큰 숫자로 말해드릴수 있길 바래요
베플ㅇㅇ|2022.03.17 14:24
말해드려야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정리할 시간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힘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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