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조금 고민되는 일이 있어서 판에 왔습니다..
요새 시국도 이래서 그런지 자영업자인 신랑의 일이 잘 되지 않아서 알바를 뛰게 되었습니다.
투자로 눈을 돌려 요새 계속 주식과 코인에 대해서 공부를 하더니 갑자기 시드머니 200을 주면 에르메스 지갑을 타다주겠다고 합니다.
무슨말인가 했더니 먹지도 못하는 달팽이를 사는 사람중에 한명을 추첨해서 에르메스 지갑을 준다고 했다는데 200정도 투자하면 안뽑힐리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뭔가해서 찾아봤는데 코인도 아니고 주식도 아닌 이상한 고수익을 보장하는 거라고 광고를 엄청나게 하는 게임이더라구요....게임 이름부터가 해시드 달팽입니다. 달팽이....
어이도 없고...헛웃음만 나오는데 그와중에 제가 찾아봤다고 하니까 갑자기 뭔 강아지를 사는거라고 하질않나
사기 아니라고 어떤 배우가 인스타에 올린 글을 보여주더라구요
진짜 어이가 없는 와중에 에르메스 지갑을 팔면 어차피 본전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합니다
안된다고 몇날몇일을 말해도 거의 일주일을 내내 저를 설득하겠다고 저녁먹을때마다 이야기하는데
200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제가 한달 꼬박 다 일해야 벌수있는 월급인데...
참 답답합니다
마치 로또 하게 20억만 줘봐 당첨될거야 무조건
이런느낌이고...
그렇게 에르메스를 가진다 한들 뭐가 좋겠습니까....
뭐라고 설득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