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친한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상견례끝나고 신혼집에서 같이
지내고있는데 이게 맞나싶은 일들이 굉장이
많이있어요
우선 남자는 성격이 매우 온순합니다
다정다감하고 친절하고 어른들한테
예의도 바르고 요리도잘하고 외모도 멋있고
회사도 꾸리고있기에 부족함이 전혀없습니다
1번째
다만 술을 먹으면 이성을 놓아버립니다
예를 몇가지 적자면
술먹고 다툼이 있었습니다 서로 언쟁을 하다
진짜 못만나겠다 라고 얘기했더니
바로 밤늦은시간에 시부모님한테 전화를 걸더라구요
달래고 달래서 끊게했더니 저희부모님한테 전화를
걸어요.... 다행이 전화를 받지않아서 일단락되긴했지만
통화가 연결됐다고 생각하니 정말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우리 둘 싸움을 어른들의 싸움으로까지 만들려고한게
너무 화가났지만 이 부분도 다음날 어른들께 잘못눌렀다로 얘기들어서 일단락됐어오
2번째
폭력성이 생겨요. 술을 먹으면 감정주체가 잘 안되는듯
물건이나 이런걸 바닥에 던지거나 차키를 들고 나가려고해서 그걸 제지하거나하면 몸싸움으로 번짐니다
3번째
울어요. 세상속상하듯 마음아프게 울어요
어릴때 힘들게살았는데 그 힘들었던 과거에
못벗어났는듯 생각하면 계속 울어요 4-5번정도된것같아요
4번째
의심이많아져요
제 일을 하려면 어느정도 남자들도 만나는데
모든 남자를 싫어해요. 일적인것도 싫어해요
결국 싫다는사람 인스타차단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지내본결과 남자만 싫어하는게아니라
제가 어디가서 누굴 만나는걸 싫어해요
미리 여자셋이 만나겠다고
말했는데 7시에 만났는데 8시반부터 술먹고 전화가와요
안들어오냐고
5번째
거짓말을 해요
나 아푸다 등등 별 대수롭지않은 거짓말을 합니나
이것말고도 좀 더 많은데
술먹고이러지만 않으면 정말 괜찮은사람인데....
휴무 파혼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