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의 생활 패턴은 12시까지 조카게 놀다가 3시까지 공부하는 애임.. 새벽 3시까지 공부하니까 불을 안끔.. 전등 때문에 도저히 잠을 못자겠어서 얘기했더니 이젠 스탠드키고 공부함…
근데 바로 밑에 있는 기숙사 자습실 24시간이고 히터 빵빵하고 와이파이 잘되고 (방에선 와이파이 안됨) 책상도 독서실 책상임 ( 방엔 책상이 없는 관계로 다이소에 파는 5000원짜리 앉은뱅이 책상에서 공부함 ) 도대체 왜 불편하게 방에서 공부하냐고 물어봤더니 거기서 공부하면서 남들 공부하는 모습보면 박탈감 생긴다고…
원래 기숙사 규정은 12시 넘으면 소등임 지키는 사람 거의 없긴 하지만… 전에 불 때매 못자겠다고 얘기 한 후로는 룸메한테 아직 터치한거 없음 근데 매일 룸메가 불 끄는 3시 전까지 나도 제대로 못자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는데 방에서 공부하지말고 자습실가서 공부하라고하면 내가 양보 못하는거임? 내가 불때문에 어느정도 예민한건 인정함.. 처음 며칠은 이정도면 괜찮겠지했는데 정면으로 누워 자거나 룸메 침대 쪽 마주보면서 자면 눈뽕맞고 깨는 일 잦아서 걍 벽보고 잠 원래 정면으로 잤어서서 일어나면 허리아픔.. 말하면 이거 내가 양보 하나도 못하는 사람인건가.. 만약 말해도 괜찮을거 같으면 어떻게 말해야될지도 조언 좀.. 다른 일로 여러번 돌려말한 적 있는데 못알아먹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