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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만나고 싶지만 연애는 귀찮음

나는 |2022.03.29 04:50
조회 28,957 |추천 35

안녕하세요,

현 26세 여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이젠 연애하는게 무슨 재

미인지도 모르겠고, 혼자 지내는게 너무 편하고 행복해요.

매일 연락하며 챙겨야 할 사람도 없어서 너무 편하구요.

우선 저는 스무살에 첫 연애를 시작으로 거의 쉬지 않고 25

살 까지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쉬어도 약 2개월 최대? 길게

는 3년, 짧게는 한달도 만나봤어요. 좋은 남자 나쁜 남자 다

만나봤지만 저는 딱히 누가 더 끌린다 하는것도 없고, 전 남

친들에게 당해온 짓들이 상처가 된건지 이젠 누구도 믿고싶

지도 않고 믿기도 힘들어졌어요. 남자들은 다 고만고만하게

비슷할 것 같고요.

약 7개월 전 전남친과 헤어진 이후로 대시는 많이 받았어요.

한 4-5명 정도? 저는 그냥 적당히 친하게 지내고 싶은 정도

였는데 다들 제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것 같을

때 쯤 제가 선을 그어서 (연락 주고받는게 귀찮기도 해요)

그렇게 다 흐지부지 연락을 안하게 됐어요.

보통 제 나이 또래들은 연애에 관심도 많고 만나는 사람도

많고 연락 주고받는것도 활발히 하던데 제가 이렇게 감정이

식다못해 죽은것 같은게 이상한건가요?

추천수35
반대수6
베플ㅇㅇ|2022.03.29 10:00
저도 그랬어요. 연애에 흥미도 못 느끼겠고 감정소모 시간낭비 관심도 없고 그래서 연애안하고 그냥 제인생 즐겼어요. 취미도 만들어보고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더 시간보내고 여행다니고 다양한 사람들과 모임도 나가보고 스펙도 올리면서 너무 즐겁게 재충전하면서 몇년 보냈고, 그 시기 딱맞게 너무나 완벽한 남편이 눈앞에 나타나 연애결혼했어요.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베플|2022.03.30 12:00
일찍 해탈했네..난 삼십 후반쯤 깨닳았는데...어렸을때부터 신명나게? 만나고 연애하고 다 하니 이제 별거 없단 생각듦..이성에 크게 관심이 안생김...
베플ㅋㅋ|2022.03.30 13:07
딱 이거아님? 남자는 좋은데 감정소모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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