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좀 넘게 연애를 끝낸지 4개월이 지났다. 30대라는 나이가 너무 무섭고 싫어지게 느껴진다.이상형과 가까운 그사람을 만난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처음에 성격,취미생활 맞는게 하나도 없지만 그게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라고생각이 들었다. 한번 헤어지고 난 후 두번의 헤어짐을 가진 현재는 다시는 만날 수 없을거다.붙잡고싶고 보고싶고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 싫다. 믿음이 사라지고 의심이 생긴날 끝냈어야 한게 맞는데.. 좋아하는 감정이 너무 커져서 좋아하는 감정과 의심을 가지고 만남을이어가고 있었다. 솔직히 종점이 나는 그사람이고싶고 그사람일줄 알았다.나만의 착각이였다.나보다 자기 커리어가 우선인 사람인걸 알면서도 이해할려고 하지만 서운함이 커지는건나도 여자라서서 어쩔 수 없나보다. 이성적이고싶어도 감성적인 성격을지닌 나는 서운함을 표출하고싶지않아도 표출하고 있더라구질구질하게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정리를 할려고마지막 연락을 남겼다. 나와 너의 흔적을 지우고 싶어서 번호도 바꾸고 했지만 난 여전히 너의 SNS을 보고 있다. 어중간하게 차단당해서 너의 흔적만 볼 수 있지 뭐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는 염탐을하더라; 이런 이별의 시간도 좀 더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얼굴이 다가 아니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나이.. 나이만 먹어가니 자존감은 바닥을 치는것같다.아직 그사람이 좋아서 다른 누굴 만나기가 힘들다. 이거또한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한다..내가 지금 뭐라고 쓴지도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지 안그러면 너무 답답해서 미칠것같다. 누가 이걸 읽을진 모르겠지만 읽어줘서 고맙다.. 30대 이별 후유증인 사람이 쓴글이라고만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