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인데 니들이 언제 쉬니?하면서..
실제로 저희 새언니도 명절 때 친정부모님이랑만 해외여행도 갔었고,오빠랑 여행간 적도 있고,저희 부모님이 원래 그런거에 쿨하셔서(명절때도 오빠랑 새언니랑 그냥 잠깐 와서 식사하고 가는 정도고음식은 전날 엄마아빠가 거의 해 놓으셨어요, 제가 결혼 전엔 저도 도왔고..그래서 나중엔 오빠랑 새언니가 과일 사오거나설거지라도 저희가 할게요 이러면서 훈훈한 분위기였어요)
그런 집안만 보다가..휴암튼. 결혼전에 그러시길래뭐 실제로 결혼하고 바로 여행가고 그럴 건 아니었지만마음만은 감사했죠~
근데 결혼 후에 돌변하셔서무슨 시외가 스케쥴까지 다 짜서 통보하더라고요?이게 무슨일~?
이제는 그런 일 겪어도 안 당황하고 쳐내지만..
너무 당황했고
결혼전에는아휴 우리끼리 잼나게 살기도 바빠귀찮게 하지말고 니들끼리 잘 살아라. 오지도 말고하셨는데
결혼 후 정말 매주 부르더라고요?????????????????????
이제 결혼 1년쯤 지났고,제가 남편 엄청 설득하고 설득하고해서효자병 물리치고우리끼리 알콩달콩 잘 사는데요진짜.. 결혼전의 모습하고 180도 달라서너무 놀랬어요
결혼하고 신행 끝나자마자 하신 말이왜 중간에 연락안했냐고. 시집에 왔으면 니가 맞춰야지.남자들은 이런거 잘 몰라 가르쳐야지 하면서혼내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왜 __왜 나만 혼나?왜 나만 풀어드려야함?ㅈㄹ하네 정말. 시집에 온건가요 제가?그냥 결혼을 한거지.
아니 가기전, 갔다오고 난 후 하면 됐지.전 저희 부모님에게 중간중간 연락드렸고 엄마아빠도 먼저 연락하셨는데거기는 어떻게하자보자하고 ㅇ녀락도 안하고남편도 중간에 안 했더라고요지 아들 교육 못 시킨 죄지.왜 엄한 며느리한테 난리인지~
암튼.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