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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함을 얘기했다 회사 사장님께 맞았습니다.

이 상황을 어찌 해결해야할지 몰라 판이란 곳을 처음 접하고 얘기해봅니다.
제 이야긴 아니고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동생은 20대 초반 전기쪽 일을 하다 사고로인해 한쪽 발을 다쳤습니다.장애인판정을 받았고 걸을순 있으나 뛸수 없고 걸음이 매우 부자연스러우며 오래 걷지 못합니다.
그리고 당뇨가 있어 매일 인슐린을 주사하는 상황입니다.젊은나이에 다리가 불편하고 당뇨가 있음으로 인해 이친구는 남들 다하는 알바도 구하기 힘들정도로 취업이 절실했습니다.

그러다 엘레베이터 점검/유지보수 중소기업 업체에 들어가 한달이 채 안되었는데요.
5명이서 한조가 되어 일을 하는데 입사부터 지금까지 사수와 동생을 제외하고 3명은 아예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한테도 통화를 하며 이상하다고 제일 어린 세명이 일을 아예 안하고 본인과 사수 형만 일한다 라고 말하며 의문이 들었는데 사수분도 언급을 안하려 하고 낙하산이다 사장아들이다 이렇게만 판단해왔답니다.
그러다 그제 일이 터졌습니다.사수와 동생이 일하며 물건들고 이리저리 옮기고 있는데 그 계단쪽에 3명이앉아서 폰을 만지고 있으니 동생이 좀 비켜달라고 이걸 옮겨야된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3명중 1명이 아..XX 일머리 없네..라고 하며 비켜줬답니다.
사장의 아들이고 친척이고 다 알겠는데 입사하여 한번도 그사람들이 일하는걸 못본 동생입장에선 그상황이 너무 어이가없고 억울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윗선에 보고를 했는데 오늘 사장이 면담을 신청해서 근무중에 사장님과 대화를 나눴는데
자기 아들인데 집에 놀리기싫어 나오게했다.
관리자로 승진시킬 목적이니 어쩔수없다.
맘에안들면 나가라.어짜피 3개월수습뒤면 너 짜를거다.
라고 했습니다.나머지 2명은 사장아들 친구구요.
동생은 상황이 어이가없어 얘길했답니다.
그런게 어딨냐 왜 일열심히할려고 하는사람한테 그런식으로 얘기하냐
아들이라 일을 안시키는거 알겠는데 세명을 쉬게하든 뭘하든 상관없으니 붙혀주지만 말아달라 왜 5명몫을 2명이서 일하냐 난 일하고싶다 근데 저런소리들으면서까지 일못한다.
라고 했더니 화가난 사장님이 주먹으로 때렸답니다.한대 맞고 바로 경찰을불렀고 부르는동안 3회정도 얼굴을 더맞았습니다.얼굴은 피멍이 든 상태로 경찰서에 각각 가서 진술을 했으며 경찰에선 민사소송걸라고 하고 입원은 어짜피 의미없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회사에선 월급+퇴직명분으로 400만원줄테니 내일부터 나오지 마라 라고 통보받았고 맞은거에대해선 사장님하고 둘이알아서 해결해라라고 들었답니다.
이 상황에 동생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동생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친구가 아닙니다.
거의 5개월째 면접만 보러 돌아다녔었고 장애인협회에서는 일자리를 주지도,관심도 없답니다.
약값으로 매월 나가는돈만 100만원가까이 됩니다.
형인 제 입장에선 일단 치료부터 받아라고 했는데 그 뒤에는 어떻게 이 사건을 해결해야 할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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