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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과잉보호

ㅇㅇ |2022.04.09 21:38
조회 389 |추천 0
어머니랑 단 둘이 사는 30대 남자입니다.

30살이나 먹고 자기주관 없이 어머니에게 휘둘린다? 안당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30살 먹든, 심지어 결혼하고 나서도 간섭하는 부모님 있으면 골치아픕니다.
제 학습도움실동창(지적장애)도 나이가 30살인데 부모님의 과잉보호 때문에 남자를 못 만납니다.

저희 어머니가 저를 과보호하시는데

제가 지적장애가 있어서 더욱 저를 과보호하세요.

제가 처음 취직할 때 공장에서 손이 튼적도 있고 좋소기업에서 사수한테 맞아가며 일배운적도 있다보니까

어머니가 저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진 것 같은데요

제가 사회복지사자격증을 땄는데

어머니가 사회복지일은 반대하십니다. 힘들고 월급도 적다고 반대해요. 어머니가 활동보조인일을 하셨거든요.

그리고 제가 구직활동을 하다가 반도체공장이 월급도 많이주고 마음에 들어서 어머니랑 의논하니까

"반도체공장은 쉬는시간도 없이 일하고 힘들어서 안되" 라고 반대하고

일자리가 너무 없어서 쿠팡이라도 뛰겠다고 말씀드리니까

"쿠팡은 힘들어서 안되" 라고 반대하시고
제가 전기자전거 구해서 배민라이더 뛰려고 하니까
"배달일은 엄마도 못하는거야" 라고 반대하시고
"조급하게 생각말고 복지관 계속 다녀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6개월동안 백수질하다가 겨우 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도

"이 회사는 너무 멀어서 안되"

라고 막무가내로 굴러온 회사를 걷어 차버리더군요.

백수 6개월차가 찬밥더운밥 가릴 시기입니까?

장애인일자리도 거의 없고 그나마 장애인일자리 하나 구했는데 6명 뽑는데 지원자는 20명이고 소식이 올지 안올지 모릅니다.

저희엄마는 항상 포장하는 일이나 선별하는 일 같이 쉽고 편한일 아니면 다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머니의 과보호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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