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2살이여구요.
결혼 기회가 2번이 있었어요.
첫번째 남자는 가정불화로 부모님이 20년째 별거 중이였어요. 그 와중에 어머니는 사실혼 남편이 있었구요.
제가 너무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3년후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하지만 이번엔 예비 시댁 아버님의 문제입니다.
분위기 있는 룸에서 식사를 했는데 서빙하시는 분께 술 따라달라는 멘트를 하였어요... 저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 후 처음 본 나에게 기독교 개종 강요,성격말씀, 자로는 여자는~이라는 가부장적 멘트
하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작작해서 어머니 옆에서 "여보 그만하세요"라고 했는데 그 소리에 삔또가 상했는지 남편이 말하는데 왜 끊냐고 하네요. 이럴꺼면 자기가 여기 왜 나왔냐고
본인 말도 못 하게 할꺼면 니들끼리 알아서 하래요. 본인은 결혼식도 참석 안하겠데요.. ㅋㅋㅋ 그리고 집으로 가셨습니다 ^^
그 자리에서 분위가 파토 나고 어머니는 저에게 사과하고,, 남친이 빡쳐서 아버지와 싸우고..
제 조카가 4살인데.. 우리 조카가 저래요. 본인 뜻 되로 안되면 이모랑 안놀아, 집에 갈꺼야.. 이러는데 ..
나이 60이나 먹은 어르신이 왜 저를 걸까요.
진짜..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너무 못 배운 티가 나세요.. ㅜㅜ
하.. 진짜 30대에 나랑 맞는 사람 찾는거 너무 어렵잖아요. 진짜 오랜만에 결혼하고 싶다는 남자였어요..
진짜 결혼은 상대방만 괜찮다고 다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저는 결혼 못 할 인생인걸까요.
참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