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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너무외로운것같습니다

후하 |2022.04.18 16:10
조회 247 |추천 0
안녕하세요 29 대한민국사는 흔한 청년입니다그냥 인생이 너무외로운것같아요 어디다 말할곳도없고 말해봐야 뭐랄까고민해결이 안되는것같아요 사실상 고민이랄것도없습니다글 제목그대로 인생이 너무외로운것같아요 저는 왜이럴까요 ..태어나서는 누구나 그렇듯 기억이 없겠죠 근데 엄마의뱃속에서 태어나고 11살까지 아버지의 얼굴 목소리 본적도 들은적도없어요 11살에 첫 통화해봤습니다 중학교 사춘기때  그때당시 아버지가 교도소에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막은정확하게 아직도 몰라요 물론 기러기아버지셧구 어머니는 천식이 심하셔서 매일 병을달고사시다제 나이 12살에 돌아가시고 외할머니 손에 자라다가 아버지가 절 데려가키우신다고하셔서12살 이후부터 길거리를 전전긍긍하며 살았어요 학교는 지원금?인지 아무튼 잘다녔던거같아요항상같은옷에 하루자는 여관방 돈이없을땐 지하철노숙자들과함께 잘 기억이나지는 않지만일수로 치면 짧게는 한달 길게는 두달넘게 살았던거같아요 어쩔땐 지하철 여름엔 공원아버지가 돈이있을땐 여관방 여관방에 잘때는 그렇게 좋을수가없더라고요 투니버스 틀고늦게까지 티비보고 잤거든요 ㅎㅎ 깨끗히 씻을수도있구요 그러다 아버지와 함께한지 1년도 채 되지도못해 다시 외할머니손에 자랐습니다 13살까지요 근데 이번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너무 충격이였습니다 시간이 많이지난 지금도 많이생각나고 어머니 외할머니가 너무그립습니다 13살부터는 또 친할머니 손에 자랐습니다 저를많이 아껴주시고 잘키워주시고 27살까지 쭉 친할머니 손에자랐어요 지금도 정정하시고요 그덕에 저는 반듯한직장을 갖고 잘지내고있어요 그러다 큰아버지께서 나가라고 하셔서 나왔는데 자취한지 2년차인데 너무외롭습니다 어릴때 사춘기때도 미래에 대한 고민, 사춘기때 겪을법한 등등 모든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 아무도 들어주지도 말할곳도없었어요 외동이라 형제도없구요 그런데다가 자취까지하니깐 남들은 좋겠대요 .. 전 너무외롭습니다 매일을 술먹고자요 술없으면 못자겠어요 혼술을하더래도 취해야만 자요 그러지않으면 잠이안옵니다 알콜중독 알콜의존이있는것같아요 아니 있습니다 너무외로워요 삶이 .. 주위에 친구들은있지만 친구들마저 바쁜삶을 살고있고매일을 우울한소리만 늘어놓기에는 친구들도 한계가있을거고 마냥 듣기좋은소리는 아니라회피하고 싶을겁니다.. 친구도 많이없기도해요 하루일과중 누구에게 연락오는 횟수도 매우적어요 어쩔땐 한통도안와요 누군가 나를찾거나 나를필요로하거나 그렇지가않아요 20대 후반 또는 30초반 분들도 다이러한 삶을 살고계신건가요 ? 너무답답하고 외롭습니다 어느새부턴가 눈물도많아졌어요  조금만 슬픈장면 슬픈노래만 들려도 덜컥 울음이나오고 엄마보고싶고 할머니보고싶고 그래요 아직 너무어린건가요 제가 ..다 컸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어리광만 부리게되요 .. 여자친구도 만나봤어요연하든 연상이든 제가너무 의지하려들고 .. 약간 여자인사람한테 기댄다는게 어릴때 못받은모성애?같은걸 받고싶어했나봐요 ... 연상을만나면 너무동생같고 애기같다.. 연하를만나면오빠가 너무애기같다.. 등등 .. 이해는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도대체어떻게.. 고쳐나가야할까요? 너무 외롭기도하고 연애도하고싶고 동시에 더이상 외롭지않게 평생 함께할 가족도 꾸리고싶고 또 이런생각하다보면 나이도 나이이고 등등 부정적인 생각들뿐입니다 .. 여러분들도 다 이렇게 살고 계신가요 ? 혼자있는시간이 너무길고 힘듭니다 매일매일이요..유통업인지라 오늘은 휴무일인데 아침에 일어나 빨래하고 청소하고 판 보는데 갑자기 현타가 와서 여러분들은 어떻게사시는지 너무궁금해 여쭤보아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며 용기를가지며 살게요 !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고 매일이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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