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어 지인 소개팅.. 상대방이 부담스러워서 싫다는데 ..
ㅎㅎ
|2022.05.01 15:48
조회 472 |추천 0
여자쪽은 30대중반 세후250 원룸월세살고 벤츠 몰고다니고 술좋아하고
지인,친구 끼리 술마셔도 어떻게든 남자 끌어들이는 (지인부름)
집에 있음 우울해하는 지인이라 항상 집밖 카페라도 가있을정도..
파혼한적도있고 직장이 지역에서 좁아서 파혼소문도 있다보니
이혼도 아니지만 지인들이 소개를 안시켜준다더라구요
아는 지인한테 물어보니 소개받아도 키작아서 싫고
피부가 별로라 싫고 소문이 나다보니 주변에서
싫은소리 안들으려고 안해준다네요 (지인도 호감상은 아님..)
주선자한테 안맞는거 같다 하면 될거가지고
술자리에서 소개팅 안주로 열변을 토하고 몇분이 당해보고 듣는사람들도
안해줘야지 싶었는지 저도 안지는 최근인데
계속 얘기하셔서 조건이랑 원하는스타일 물어보고 최대한 맞춰서
지인보다 1살 연하에 여친 없고 성격 나쁘지 않고
잘될수있겠다 싶어 1살 연하 지인에게
1살 연상 여자분 인데 소개받아볼래요? 했더니 받는다길래
ok하고 여자지인한테 내 주변엔 원하는인물이 이사람 밖에없다
혹시나 둘이 안되서 또 소개해달라 조르더라도 찾아보니 내주위
에 다 여자친구 있더라 혹시나 헤어진친구있으면 소개해주겠다
말돌려야겠다 싶었거든요
그러고 둘이 만났는데 지인은 진짜 맘에들어하고
남자쪽은 저한테 세세하게 물어보더라구요
첫 소개팅에서 월급얘기나 결혼에대한 얘기를 바로 못물어봐서
그런데 외제차 차 타고 다니길래 월급이 많냐 집이 잘사냐 묻길래
세후250 월룸 월세산다는거 차는 월급으로 갚고있어서 돈도
못모으고있다고들었다고 .. 했더니
그럴거 같았다고 돈도 안쓰려하고 차는좋은데
옷이랑 가방은 오래되보였다
장정은 성격은 좋아보였다고
남자쪽은
부모님도 알뜰하시고 남자도 알뜰하고 결혼자금도
충분히 모아놨는데
남자쪽도 나이가 있으니 결혼할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안맞는거 같다고 하더니 지인한테 인연이 아닌거같다고
말해야겠다 길래 알겠다고 했어요
문제는 지인이 2번만더 만나자고 한다네요
지인 입으로 2번더 만나면 생각바뀔거라고
잘안되더라도 나 성격 좋고 편하게 만나는 친구되면 좋겠다 등등
장문으로 보냇다길래 저한테 얘기좀 잘해달라는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무엇보다
고집도 세서 제말이 통할까 싶기도 해요. .
지인은 외제차 타는거 비밀로 해줘 라고 해서 말안했어요
30대중반이면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고
소개 시켜 줬어야 했을까요?
주말인데 골치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