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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집이 망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쓰니 |2022.05.02 10:52
조회 35,248 |추천 1
안녕하세요 제목 자극적이게 적어서 죄송합니다.. 그래야 많이 봐주실거 같아서요매번 눈팅만 하다가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이유는 제목 그대로 저런 일이 벌어져서 여자친구인 저는 어떻게 해야 남자친구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는 한에서 도움을 줄수있을까 싶어서 글을 적게 됐어요
저희 교제기간은 2년정도이고 남자친구랑 저는 동갑인 29살 , 저는 아직 결혼생각이 없고남자친구는 줄곧 결혼하고 싶다는 입장이였구요 
저도 남자친구도 화목한 가정에 부족함 없이 자란편이라 처음 겪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한 심정이라 여기 털어놓는거 이해해주세요ㅠㅠ
남자친구가 대충 말해준 지금 상황은 남자친구 아버지가 큰 사업을 하시다가 일이 좀 잘못되서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졌고 지금 현재 사는 아파트도 넘어갈 판국이라 일단은 남자친구가 타던차도 팔고 이리저리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중인거 같더라구요 
옆에서 도움을 주고 싶은데 이번엔 저도 고정지출 말고도 나갈일이 많아, 좀 빠듯해서 미안하다했더니 저보고 왜 미안하게 생각하냐 그러지말라 되려 말해서 그게 더 마음이 안좋아지더라구요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고 싶은데 ..
그래서 다른건 몰라도 앞으로 다시 괜찮아질때까지 얼마나 될진 모르지만 매달 나가는 생활비나 데이트비용 식비 이런건 내가 해주겠다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잘 이겨내보자 하루하루 긍정적인 말을 해주고 있긴한데 ...
많이 힘든가 말로는 알겠다 해도 한시간 뒤면 힘들다 죽겠다 짜증난다 좋은 남자친구이고 싶은데 그러지못해 미안하다 이런식의 대화라 제가 옆에서 얼마나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나중엔 지치게 되진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ㅠㅠ 혹시 이런상황이 였던분 계실까요 계시다면 답좀알려주세요 ㅠㅠㅠ .. 

 

추천수1
반대수30
베플ㅇㅇ|2022.05.02 19:13
헤어지고 싶어서 거짓말이거나 결혼할 사이니 대출 좀 받아달라 공사치려고 노린거 50%임
베플율율|2022.05.02 11:44
물질적인 도움은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되요...
베플|2022.05.02 11:20
쓰니 돈 저집에 안흘러가게 단도리잘해요. 쓰니부모알면 욕해요.
베플ㅇㅇ|2022.05.02 17:09
대댓보니 공사당하기 일보직전이네. 남편에 시부모라도, 본인 생각하면 그러면 안 되는데 정신 못 차리고. 나 어릴 때, 망해 넘어가는 형제 사업에, 거짓말로 온 동네 사람들 돈 빌려줘서 머리채 잡혀 끌려다닌 아줌마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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